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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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 댓글 10건
조회 1,044회
작성일 2006-03-01 15:22
본문
나는 조그마한
다랭이 밭이고 싶다
밭주인 찾아와 밭갈고
씨앗뿌리니 얼마나
행복한가
김메고 물주고
그또한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뿌린 씨앗 모두 싹튀워
밭주인께 기쁨주고 싶다
수확하여 장에 가는 밭주인의
충실한 채소가 되고싶다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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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뜻이
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건필 하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 온 선생님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일들만 있으세요ㅠ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이 오면 전 조그만 텃밭 하나를
가꾸고 싶습니다.
고추랑 상추심어
내 사랑하는 가족이랑 함께 먹을려구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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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디 순한 농부의 마음...천심을 헤아리는 시심인듯 싶네요...!!
박태구님의 댓글
박태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으로 순박하십니다 ...
마음까지 훈훈하여 옵니다 ..
행복한 날 되세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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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씨앗 모두 싹튀워
밭주인께 기쁨 주고 싶다."
시인님의 심성을 알수 있을 듯 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허순임 님
김석범 님
박태구 님
정영희 님
저도 그런 농부가 되고 싶어요
허순임님 처럼 상추도 심고
이것 저것 심어 이웃과 나누어 먹고 싶어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시인님!!
순수하신 성품이 밭이되고 채소가되어서
누군가에게 기뿜을 주려는 마음
그것이 곧 행복이겠죠
그밭에 잠깐 주인이 되어서 행복 한소쿠리 뽑아갑니다
잘 계시죠 금시인님!
감기조심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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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리를 듣습니다....
아름다운 시와 함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승하 님
오영근 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