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파동으로 소들의 삶이 엉망인데
시골 외양간의 느낌을 잘 살려 주셔서 정겹습니다.
새해 만복 누리시길~

  한 식구로 민족의 살림살이를 떠 맡아온 소,
이제, 식용으로만 바라보는 마음들이 많아지니 당혹 스럽습니다
인간의  욕심이지요.
세균에 노출되어 재해로 까지 이르렀으니...
안타깝습니다

  정겨움이 이는 한폭의 그림입니다.
새해에도 좋은 작품 기대되는군요. 늘 평안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농촌의 평화로운 풍경이 한 폭의 소품에 담겨 정겹게 전해져
옵니다. <시골집 소>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도 2년 전 소띠해에 소 관련 시를 몇 편 지었는데요...
정말 소는 사람보다 나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정겨운 마구간이 모습
바로 우리들 고향이 모습이였지요
헌데 그 마구간은 텅 비워지고
아픈 가슴 쓰려내리던 어떤 할아버지 모습이 겹쳐
슬픕니다
구제역이란게 어찌 생겨나서 온 나라에 소들과 가축들을 생매장을 시켜야하는지.
뉴스에서 구덩이 속으로 들어가지 않을려고 소리지르던 모습이 그려집니다

  오랜만에 보는 시골소의 풍경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소꼴 좀 베느라 낫질은 아직도 일품입니다만,,,ㅎㅎㅎ
정겨운 고향집 모습을 담아주셔 감사드립니다,
간졀한 작품속에서 긴 여운과 감동을 주시는 허혜자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덧글 남겨 주고 가신 님들께
대단히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건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