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님께서 부르시면 - 시. 신석정 / 낭송 . 신의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676회 작성일 2008-11-05 18:45

본문

님께서 부르시면


시 신석정
낭송 신의식



가을날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 이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이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호수에 안개 끼여 자욱한 밤에
말없이 재 넘는 초승달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포근히 풀린, 봄 하늘 아래
굽이굽이 하늘가 에 흐르는 물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파란 하늘에 백로가 노래하고
이른 봄 잔디밭 에 스며드는 햇볕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님께서 부르시면



1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2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330
초열대야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5 2018-08-05 0
20329
홍보관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5 2021-04-19 1
20328
詩鳥(시조) 댓글+ 2개
이진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4 2005-03-20 15
20327
건망증 댓글+ 3개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4 2008-08-05 4
20326
방정민 시인의 시집 <인생, 그리고 나의 시> 출간 되었습니다 댓글+ 8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4 2011-02-24 0
20325
공원의 벤치 댓글+ 17개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3 2006-09-28 0
20324
사랑방 연가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3 2020-12-27 1
20323
노 을/ 詩 풍란 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2 2005-05-13 3
20322
내마음에 비가 내린다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2 2011-10-31 0
20321
오도리 공원 꽃향기에 취하다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2 2018-06-26 0
20320
고도리 학교[작사22] 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2 2021-01-12 1
20319
罪人 이로 소이다 댓글+ 1개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91 2006-10-01 0
20318
낙동강의 사계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0 2020-06-26 1
20317
<시사문단작가회> 제주지부 모임 후기 -- 동영상과 함께 댓글+ 3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2005-03-20 5
20316
기찻길 연정/풍란 박 영실 댓글+ 3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2005-06-07 3
20315
시수필사진전 총 125 작품 완료 되었습니다. 댓글+ 20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2006-03-20 2
20314
강연옥 시인의 시집 신문보도 기사 -- <제민일보>, <제주타임스> 댓글+ 13개
no_profile 제주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2006-08-26 0
20313
시비 걸고 싶어지는 세상 댓글+ 1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2012-04-11 0
20312
하얀 나비 1[작사]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8 2020-08-15 2
20311
들꽃 - 시 . 낭송 / 김남희 댓글+ 1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7 2009-06-10 2
20310
[지역민이 낸 새책] 꽃비 내리던 날(금동건) 댓글+ 2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7 2011-10-27 0
20309
그대는 나는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7 2022-01-04 1
20308
타성(惰性) 댓글+ 8개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6 2005-06-07 3
20307
전정구 시인의 세 번째 시집-그 아름다운 사랑- 출간 예정 댓글+ 3개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6 2006-12-11 1
20306
[고국방문환영모임] 이월란 시인님과 서울 문우님들의 만남 댓글+ 12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6 2007-06-17 0
20305
인연의 끝 댓글+ 5개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85 2005-03-25 4
20304
< 차라리 침묵할지어다 > - 수필 댓글+ 10개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5 2007-11-20 11
20303
웃으며 살자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4 2005-06-30 14
20302
創造的인 베개 댓글+ 2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4 2016-04-03 0
20301
우량체질로 업그레이드된 시사문단! 이렇습니다 댓글+ 5개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683 2005-06-11 7
20300
한미혜 서재입니다. 댓글+ 15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3 2005-11-10 13
20299
외로움도 인생이다. 댓글+ 5개
전광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2 2006-11-08 0
20298
빈여백동인파노라마-한강 야경- 댓글+ 3개
no_profile 빈여백파노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1 2005-09-28 2
20297
북한강 문학비 건립진행 모습-오늘- 추진실무진문우님들과-스냅사진과 동영상- 댓글+ 12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1 2007-05-06 2
20296
시간의 法則 댓글+ 2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1 2016-10-26 0
20295
낙동강 둥지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2019-10-21 3
20294
입춘
권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2021-02-07 1
20293
보름달빛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9 2021-02-26 1
20292
폭설 댓글+ 7개
유철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8 2008-01-11 8
20291
피서와 말복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8 2018-06-1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