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시집 < 자갈치의 아침 > 을 가슴에 안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851회 작성일 2007-02-27 18:03

본문

시집 < 자갈치의 아침 >을
가슴에 안고

淸 岩 琴 東 建

공원에 활짝 핀 매화꽃처럼 화사한
시집 한 권을 가슴에 품고 잠을 청했다
시인이면 누구나 자기의 시집 한 권 정도는
내 고저 하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나 역시 시인의 길로 들어선 지금은
꼭 시집 한 권 내야지 기대 희망으로 글을 썼다
그렇게 꿈은 이루어졌다
알들 살들 원고 모아 도서출판 그림과 책에 넘기고
한 달가량의 기다림에 산통에서 해산을 하였다
분명히 시집이 나왔다
나의 이름 석 자도 선명하였고 사진도 나의 얼굴이다
엄마 뱃속 열 달 후 자궁을 무사히 벗어나
건강한 울음 터트린 아가의 탄생에
분명히 엄마는 산통의 아픔보다 기쁨의 눈물을
흘렀을것이다 나 역시 그러하였다
새 생명 탄생에 산파 역할을 단단히 해주신
손 근호 발행인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이끌어주시고 채 직 해주신 빈 여백
동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신 시인이야! 아--예 그게
그럼 시집 한 권 발간했어
예 이제는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시인이란 꼬리 달고 활동함에 고개 숙여 지냈던
무수한 날 당당히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집 발간했다고
자만심 도도함은 표현하지 않겠습니다
시를 처음 쓰던 초심으로 등단에 나 자신과의
약속에 처음 마음으로 세상을 넓게 길게 높게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며 습작을 하겠습니다
시집 < 자갈치의 아침 > 이 탄생 할 수 있게
도와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07 / 02 / 27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기쁨 , 행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옥고의 시집...  누구나 갖고 싶은 시집..!!
드디어 해내셨습니다...  다시금 축하드리오며  시집출간식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정화 시인님
김철이 시인님
박태원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3월18일에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처음 쓰던 초심으로 등단에 나 자신과의
약속에 처음 마음으로 세상을 넓게 길게 높게
모든 사람들을 포용하며 습작을 하겠습니다
~
항상 여유로우시고 즐거움을
문운 빛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2007-02-27 0
26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2007-03-23 0
265
후리지야 향기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2007-04-16 0
264
잊으려 했는데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2007-05-16 0
26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2007-06-05 0
262
경마장 가던 날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 2007-07-24 0
26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2007-08-19 0
26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7-09-14 0
259
낙서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2007-10-14 0
258
鳥島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2007-02-28 0
257
쑥 캐는 아내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2007-03-25 0
25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2007-04-17 0
25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2007-05-17 0
254
그대는 찔레꽃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2007-06-07 0
25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2007-06-29 0
25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2007-07-26 0
251
박꽃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2007-08-23 0
250
시월이면 댓글+ 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7-10-16 0
249
아내의 손맛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2007-01-22 0
248
빗방울의 미소 댓글+ 1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2007-02-10 0
247
봄인가 하노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2007-03-27 0
24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2007-04-18 0
245
그리운 마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2007-05-18 0
244
아내의 품팔이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07-06-08 0
24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2007-07-01 0
242
너를 위하여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2007-07-27 0
241
가을 입성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07-08-24 0
240
내 안의 그녀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2007-03-28 0
239
동료의 웃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2007-04-19 0
238
그녀의 미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2007-05-19 0
237
단합대회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2007-06-09 0
236
풋사랑 그녀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 2007-07-03 0
235
친구야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2007-07-29 0
234
전령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07-08-25 0
23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2007-02-12 0
23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2007-03-29 0
231
해장국집 풍경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2007-04-20 0
230
미녀와 야수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2007-05-22 0
229
유월의 꽃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3 2007-06-10 0
22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2007-07-0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