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최초 우주비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227회 작성일 2008-01-11 11:06

본문

최초 우주비행사                                         
                                                      한미혜

나는 최초 우주비행사다.
조상의 피를 따라 라이카로 개명되었고, 우주로 가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언제부터 우주를 꿈꾸었는지 생각해볼 틈도 없는 무중력상태에서

'지구는 참 푸르다'라는 가가린의 속삭임을 듣기 위해
벽에 고정된 침낭에 곰실곰실 기어들어가야한다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 나갈 인류의 파릇파릇한 꿈도 함께.

하늘이 열려있듯 우주는 열린 공간이며 자연의 연장
우주공간에서  별조각을 주워오기 위해 
빛의 속도로 가는 비행견이 되어, 밤하늘을 달 따라 넘는다
여전히 우주선은 돌고, 내리지 못하는 창문에서 빼꼼이 우주를 바라본다

지구의 궤도를 최초로 돌았던 사람으로 기념관에 새겨지기 위해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부여 잡은 채 홀로 버터야 한다. 그날까지 



추천9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흥분된 맘으로 "라이카" 견의 기사,
소련의 우주비행사의 첫말, "지구는 푸르렀다"
라는 말도 새삼스럽습니다. 찾아보아 2007년 12월에
여기서 올린 위성이 달의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우리 지구를
담은 사진 있으니 덩달아 같이 올려 보려 합니다. 번거로우시면 지워주세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열려있듯 우주는 열린 공간이며 자연의 연장
우주공간에서  별조각을 주워오기 위해 
빛의 속도로 가는 비행견이 되어, 밤하늘을 달 따라 넘는다
여전히 우주선은 돌고, 내리지 못하는 창문에서 빼꼼이 우주를 바라본다>

낮에는 하늘 밤에는 우주가 되는 자연이 참 멋스럽습니다.
저에게 우주로 가는 기차표를 살 수 있는 영광이 주어진다면...
은하수를 마음껏 촬영하고 올 것입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혜님의 미소는 참 아름답습니다.

            미소상

                  수상자: 한미혜

  행복의 빛깔을 가진 마음을 칭찬하며
 미소상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미소 가득한 글
많이 피워주세요.

        미소로 글을 쓰는 사람들
                회장:윤미소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7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7
글루미선데이 댓글+ 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2008-01-03 5
96
댄서의 순정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8-01-23 5
95
사랑가 댓글+ 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8-05-05 5
9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006-05-27 0
93
나의 문학비 댓글+ 1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8-01-30 13
92
수호천사 댓글+ 1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2007-10-31 12
9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2006-09-28 1
90
양치기 소년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8-01-12 8
열람중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008-01-11 9
88
당신의 날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7-11-02 12
87
기린아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2007-11-23 7
8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7-09-01 0
85
가을소풍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07-09-26 0
8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8-05-09 2
8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8-04-27 7
82
영원한 청년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07-10-16 0
8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8-04-16 5
80
풀잎속의 생명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8-04-11 7
79
멋진 남자 댓글+ 1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2008-02-01 11
78
산장의 여인 댓글+ 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2008-07-24 5
77
아침의 이별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2007-05-19 0
76
마주치는 눈빛 댓글+ 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2008-02-25 5
75
엄마의 아버지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8-04-01 6
74
너는 내 운명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7-11-18 7
7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2008-07-18 5
72
고무신꽃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2008-02-10 7
71
시인과 바다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2008-02-05 7
70
시클라멘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8-03-27 8
6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06-10-08 0
68
아마도반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8-05-07 5
6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8-02-26 9
66
초원의 빛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7-02-10 0
6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7-02-11 1
6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7-10-28 1
63
교육감상수상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08-05-09 10
6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7-11-16 8
6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7-08-19 0
60
천사들의 합창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7-07-11 1
5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7-05-25 0
58
못난이 삼형제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8-02-22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