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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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89회 작성일 2007-08-31 09:22본문
그대는 그대에게
바람에 흔들릴지라도
꺾이지는 대나무랍니다
옹골진 옥수수 되어
수염 바래 익어갑니다
때로는 쓰러질지라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랍니다
감사로 기도하고 찬송하며
큰 사랑을 배웁니다
걱정하는 이를 걱정하는
바다 같은 마음이랍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서도
자갈밭을 미소로 걸어갑니다
부드러운 바람을 꿰매어
네 잎 클로버 달아 목에 걸고
이마의 식은땀을 닦아주고
썩은 심장 도려내 드리렵니다
그대는
그대에게
바람에 흔들릴지라도
꺾이지는 대나무랍니다
옹골진 옥수수 되어
수염 바래 익어갑니다
때로는 쓰러질지라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랍니다
감사로 기도하고 찬송하며
큰 사랑을 배웁니다
걱정하는 이를 걱정하는
바다 같은 마음이랍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서도
자갈밭을 미소로 걸어갑니다
부드러운 바람을 꿰매어
네 잎 클로버 달아 목에 걸고
이마의 식은땀을 닦아주고
썩은 심장 도려내 드리렵니다
그대는
그대에게
추천1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계시지요
아침 저녁 가을 냄새 납니다.
건강하십시오^^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를 흔들어대는 바람을 누구도 탓하지는 않았다
때가 되면 보내야 한다는 것을...
땡볕같은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랑 놀려고 살며시 손 잡아 봅니다
좋은 글 접하고 갑니다
늘 좋은 날 되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는 ,,,,,,,,,, 그대에게
오랜만에 글 뵙습니다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