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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278회 작성일 2007-04-16 00:58

본문



손근호

먹구름같은 이별이 숨을 쉬는 세상엔

시가 있어야  사람이 살수 있다



언제나 시인의 이름은

아무래도 좋지만



항상 그 먹구름 뒤에 만남이 빛남을

누군가에게 들려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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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명춘 시인님. 어째 아직도 주무시지 않고. 믿기시지 않지만 저 위의 시는 제가 18세때 적은 시입니다. 그러니 박명춘 시인님의 따님과 비슷한 나이 일 것입니다. 23살 때, 그동안 적은 시를 접으려고, 군대 가기전이죠. 타이프를 쳐서 그 때 보관 해두었던 30여편 중에 한 편입니다. 물론 그 원본 타이핑은 잊어버렸습니다. 아깝기만 합니다. 정말 아깝기만 한 타이핑으로 쳐서, 화이트가
묻어 있던 저 시의 그때, 아기 낳는 여인이 아기를 낳을 때 기억을 잊지 못하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정말 사진이 이렇게 멋질 수 있습니까?
백초도 이런 사진 찍을 수 있을까요? 부럽습니다.
아름답고, 멋진 사진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일주일 되길 바라겠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필영 시인님도 박명춘 시인님도 아직 안주무시고. 이 야밤에..... 이필영 시인님, 감사 합니다. 저 위의 사진. 이주전에 시사문단대청소 하는 날. 저녁먹으로 파주에 간 기억 나시죠? 신의식 시인님은 그곳에 사진 찍는 다고 포복 하시고.... 물론 위의 사진 처럼 새는 날아갔지만. 그날 그 시간에 위의 사진 찍을 때 이필영 시인님도 계셨습니다. 기억 안나시는 군요.~~ 사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어 보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류로미 시인님 이 늦은 야밤에 안주무시고..... 류로미 시인님은 가수이시니. 이제 퇴근 하셨나 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주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건강이 제일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이름은 아무래도 좋지만
먹구름같은 이별이 숨을 쉬는 세상에서
먹구름 뒤에 빛나는 만남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려주어야 한다... 시인은...
18세면 이별도 별로 맛보지 못했을텐데요....
조숙하셨군요 발행인님...
일찍 시작하신 이유가 있으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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