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워 산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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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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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건
조회 981회
작성일 2006-06-1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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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꿈을 키워 산다는 것이
기대하는 것보다 어긋나는 일이 많고
그것들이 우리를 매우
슬프게 하는 때도 많습니다.
올라갈 계단의 층수처럼
먼저 알 수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거늘
누구나 알고 있다면,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평탄한 날만은 아닙니다.
다하지 못한 일들 가려나 가지 못한 곳
하려 하나 마음대로 아니 되는 일
오히려 많이 늘어만 갑니다.
그러나 괴로운 날 뿐은 아닙니다.
한 줄기 희망이 싹 틈을 얻었을 때
새로운 힘이 솟아올라
많은 날의 괴로움도 잊을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내일을
예측 하나, 모르는 일 많으니
꿈을 안고 키워 산다는 것이
다시 일어서는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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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시인님의 가슴을 담았네요.
어제밤 목소리 터지도록 불렀던 대한민국도 삶의 하나의 희망적 부르짓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살아가는 날들이 쉽지많은 않다는 목시인님의 이야기에 머무르며
새로운 희망의 싹을 향하여 이 생에 태어남을 쉼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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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황성춘 시인님!
월드컾 도 고와의 첫 시합에 2대 1로 이겼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아내와 둘이서 손들어 몇 번이고 외쳤습니다.
시원스런 멋진 아침이 되었습니다. 일본이 첫 게임에 졌으나, 다른 나라의 근황도
소개하여 주어 곧 알게 되었고 오사카의 한인들 많은 이꾸노구(生野區)에서는 일인들도 우리나라의 태극 마크를 양 볼기에 그려 응원하는 모습을 T V로 보아 흐뭇하였습니다. 다음 프랑스와의 대전에도 선전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첫 답글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한의건아
드디어 이겼습니다
대한민국이 떠들석 했습니다
세계속의 대한인이여
힘내시고 용기 읽지 마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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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
다음의 시합도 만만치
않은 상대이니, 태극전사들
육탄전으로 나갈 것입니다. 일본의
교포들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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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꿈을 키운다는 것은 자식을 키우는 것처럼
나이가 들어도 항상 바라보면 마음 아프지 않을까 싶습니다
선생님 행복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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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네 옳은 말씀입니다. 자식은 몸을 낳지
마음까지는 못 낳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의들끼리 제 밥벌이 잘하기를 바람은 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