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쇼 윈 도우 마네킹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859회 작성일 2015-02-03 14:18

본문

쇼 윈 도우 마네킹

淸岩 금동건

퇴근길 그 길을 걷노라면
유리 안 바라보는 팔방미인 마네킹
웃음은 없어도 자세는 매일 달라
가는 걸음 멈칫거리다
한 번 더 쳐다보면
옷마저 신상품을 걸치고 있다
“속으로 너는 좋겠다”
매일 예쁜 아가씨가 새 옷으로 갈아 입혀주니
이놈에 신세는 무슨 팔자인지
걸친 옷 한 벌로 한철을 나야 하니
더우 면 에어컨 바람에
추우면 난롯불이 데워주니
쇼 윈 도우 마네킹 너는 상팔자
나는 개 팔자 군아!,

2015년 1월16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적인 몸 형체로 제작된 마네킹이라 날씬하고 멋지게 보이지요..
상술로 제작된 마네킹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구매욕을 끌어 내기도 합니다
화자의 현재 환경과 대응된 가게 안의 별천지에 대한 시상이 번쩍입니다
하지만, 저들은 신선한 공기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발을 들여 놓고 싶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마네킹을 슬쩍 만져 보구 지나가기도
하지만 그들은 인형일뿐이지요
추위도 느끼고 더위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니 이리 좋은 작품도
창작이 되실겁니다
쇼 윈도 마네킹
고맙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팍팍할 때,
마네킹처럼 멋지게 서 있고 싶을 때가 있죠.
나 좀 봐달라고.....
그래도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운명인 것을 어찌합니까.

행복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4
복사꽃 사랑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4 2011-05-08 0
193
우천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6 2012-01-20 0
192
유월의 바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9 2012-07-12 0
191
푸른 시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2013-05-19 0
19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8 2015-02-14 0
18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15-09-07 0
18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0 2011-05-26 0
18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2012-01-22 0
186
가을 노을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12-09-10 0
185
가을 조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0 2013-10-31 0
18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8 2015-05-10 0
183
해고 통지 댓글+ 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2015-10-06 0
18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3 2011-06-02 0
18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3 2012-01-26 0
180
보랏빛 향기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12-09-11 0
179
동전의 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2013-12-12 0
178
물리 치료실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 2015-06-08 0
177
엄마의 일기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2015-10-19 0
17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1 2020-05-13 1
17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2020-08-22 1
174
달맞이꽃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2011-07-24 1
17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2021-01-08 1
17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2021-01-24 1
171
집에 들어오면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2011-02-13 1
17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21-02-14 1
16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7 2021-07-19 1
168
그곳에는 지금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9-04-26 1
167
당신의 미소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2012-06-03 1
16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18-05-20 1
16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2009-05-15 1
16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 2014-12-11 1
16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2010-02-11 2
162
올가미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2009-04-17 2
161
엄마의 그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9-04-21 2
160
장맛비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2009-07-19 2
159
정든 고향땅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2010-02-19 2
15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09-07-26 2
15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2010-02-21 2
15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2019-07-23 2
155
고추잠자리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2009-08-12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