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쇼 윈 도우 마네킹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876회 작성일 2015-02-03 14:18

본문

쇼 윈 도우 마네킹

淸岩 금동건

퇴근길 그 길을 걷노라면
유리 안 바라보는 팔방미인 마네킹
웃음은 없어도 자세는 매일 달라
가는 걸음 멈칫거리다
한 번 더 쳐다보면
옷마저 신상품을 걸치고 있다
“속으로 너는 좋겠다”
매일 예쁜 아가씨가 새 옷으로 갈아 입혀주니
이놈에 신세는 무슨 팔자인지
걸친 옷 한 벌로 한철을 나야 하니
더우 면 에어컨 바람에
추우면 난롯불이 데워주니
쇼 윈 도우 마네킹 너는 상팔자
나는 개 팔자 군아!,

2015년 1월16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적인 몸 형체로 제작된 마네킹이라 날씬하고 멋지게 보이지요..
상술로 제작된 마네킹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구매욕을 끌어 내기도 합니다
화자의 현재 환경과 대응된 가게 안의 별천지에 대한 시상이 번쩍입니다
하지만, 저들은 신선한 공기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발을 들여 놓고 싶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마네킹을 슬쩍 만져 보구 지나가기도
하지만 그들은 인형일뿐이지요
추위도 느끼고 더위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니 이리 좋은 작품도
창작이 되실겁니다
쇼 윈도 마네킹
고맙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팍팍할 때,
마네킹처럼 멋지게 서 있고 싶을 때가 있죠.
나 좀 봐달라고.....
그래도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운명인 것을 어찌합니까.

행복하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4
시련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9 2015-08-11 0
19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1 2011-04-24 0
19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5 2011-12-25 0
19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2012-06-28 0
190
봄의 태동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4 2013-02-17 0
18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2015-08-21 0
188
배꽃 향기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6 2011-05-03 0
187
삼한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3 2012-01-17 0
18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2012-07-05 0
185
아버지의 모자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8 2013-04-07 0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2015-02-03 0
183
노점상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2015-08-31 0
182
복사꽃 사랑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8 2011-05-08 0
181
우천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2012-01-20 0
180
유월의 바람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2012-07-12 0
179
푸른 시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5 2013-05-19 0
17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2015-02-14 0
17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3 2015-09-07 0
17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9 2020-05-13 1
17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2020-08-22 1
174
달맞이꽃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2011-07-24 1
17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2021-01-08 1
17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2021-01-24 1
171
집에 들어오면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2011-02-13 1
17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2021-02-14 1
16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2021-07-19 1
168
그곳에는 지금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09-04-26 1
167
당신의 미소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 2012-06-03 1
16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18-05-20 1
16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2009-05-15 1
16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2014-12-11 1
163
봄 가꾸기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2009-03-11 2
162
접시꽃 그대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2009-06-05 2
16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5 2019-11-17 2
16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7 2020-01-18 2
15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2010-02-11 2
158
올가미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2009-04-17 2
157
엄마의 그늘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2009-04-21 2
156
장맛비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2009-07-19 2
155
정든 고향땅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2010-02-19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