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내장산 하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301회 작성일 2011-11-10 07:23

본문

 
    내장산 하루
 
                              시몬 / 김영우
 
산이 좋아
단풍이 보고파 찾아온 하루
향군 산악회는 내장산으로 달렸다.
 
고운 단풍 발아래 뒹굴고
화장 티 지워진 신부의 얼굴
숲속은 벌써 겨울준비에 바쁘네.
 
줄 이은 산행인들
단풍나무에 달려있고
내장사 낙엽은 산행 인이 단풍인가
 
원적암 염불소리
아련한 산울림 낙엽지우고
비자나무아래서 술잔에 담았네.
 
일주문 벽련암 원적암
내장사로 이어지는 자연관찰로
단풍나무 가지마다 추억을 달았네.
 
 
        2011.11.9일 <산행 길에서>
 
..................................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홍길원님의 댓글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장산 풍경이 펼쳐지는 듯 합니다.
                            지난 답글  이로써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 잘 보고 갑니다.
 발이 멎었거든요.
선생님, 가을을 닮은 글,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홍길원 시인님! ***제주도 의 가을도 깊어가곘죠, 제주도의추억 그날들이 그립습니다.
변정임  시인님!***물소리 시낭송에 그모습을 항상 보면서 따뜻한 정을 느낍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산행에서 체득한 감정이 속속들이 내재된 '내장산 하루'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8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8
쉼 터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2010-12-13 11
97
안부 전합니다.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4 2010-12-17 7
9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2010-12-23 11
9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2010-12-25 14
94
허 무 虛無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2010-12-30 10
9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2011-01-03 14
9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2011-01-15 10
9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2011-01-22 9
90
동해 바다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2011-01-31 11
89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2011-02-06 2
88
시작 (始作) 댓글+ 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2011-02-08 3
87
거가대교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2011-02-12 1
86
2월에 손님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 2011-02-23 0
8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3 2011-03-05 0
84
미완성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2011-03-10 0
83
계룡산 손님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011-03-30 0
82
잔꽃송이 들꽃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 2011-04-10 0
81
전민동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6 2011-04-16 0
80
봄 나들이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2011-04-25 0
79
허 심 청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2011-04-28 0
78
본질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2011-05-13 0
7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2011-05-23 0
7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7 2011-05-27 0
7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2 2011-05-29 0
7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4 2011-06-09 0
7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6 2011-06-14 0
72
올무에 따라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2011-06-27 0
71
성유 굴에 흔적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9 2011-07-05 0
70
무명 폭포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2011-08-18 0
69
아내의 눈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2011-08-30 0
68
초가을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2011-09-11 0
67
산막이 옛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 2011-09-22 0
6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7 2011-09-28 0
6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2011-10-14 0
6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2011-10-20 0
63
시월이면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2011-10-31 0
열람중
내장산 하루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 2011-11-10 0
6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8 2011-11-25 1
60
새벽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4 2011-12-02 0
59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2012-01-0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