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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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 현항석
이 보다 더
포근하고 따뜻할 순 없다.
하지만,
마음이 무거우면 떨어진다.
심성이 깨끗하고 맑은 사람만이
포근함과 행복의 맛을 누릴 수 있다.
이 보다 더
행복하고 자유로울 순 없다.
하지만,
마음이 검으면 잠들 수 없다.
주머니가 가난한 사람은 잠들 수 있어도
마음의 삶이 가난한 시인은 잠들 수 없다.
허리와 뒤통수가 아프다.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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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
문학기행을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답게 다녀 오셨군요!
저도 그 날
제가 주체하는 행사 참석차
대전에 다녀와서
참석치 못 하였습니다.
한 가지를
얻으니
다른 한 가지를
잃었습니다.
행복한 시간 갖으신
시사문단 문우님들
행복한 여행 감축드립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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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침대는 심성이 착하고 고운 사람들만 잠들수 있는 그런 곳이군요..잘 뵙고갑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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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검으면 잠들 수 없다 주머니가 가난한 시인은 잠들 수 있어도 마음이 가난한 시인은 잠들 수 없다.라는 말이
가슴한켠에 살포시 다가오네요.. 아름답고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감상 잘하고 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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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장항석 시인님 언제나 맑으셔서 보기 좋습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행사로 바쁘셨군요
주머니가 가벼움은 별것 아니던데
마음이가난하면 정말 잠못이룬답니다
동참은 못하셨으나 늘 마음을 같이하고계시는 현 시인님 외려 제가 위로 들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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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공감도 가고
주머니가 부자면 나는 더 잠을 잘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ㅎㅎ
감상 잘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신정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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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 시인님의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잠시 읽고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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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최경용 시인님!
홍갑선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이렇게 고운 발걸음과 아름다운 흔적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일로 바빠서 자주 들리지 못했습니다.
담에 뵈올 때 까지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