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에 날개를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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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24회 작성일 2006-07-20 14:59본문
어젠 하루 종일 우울했답니다.
목소리
성숙된 감정의 절제
제 시를 낭송해 주시는 그 원숙함에
저의 낭송을 들어 보고
또 한숨 짓고 또 부러워도 해 보고
저의 시에 또 다른 생명을
불어 넣어 주어
공간을 가득 채워 주신 성숙함!
제가 낭송한
시인님들께 너무 죄송하고
격려해 주시는 그 은혜에 또 감사하고
멀리 길을 떠나렵니다.
너무 집착하면 마음이 아프니
집착하지 말라고 위안을 주시는
분의 말씀을 되새기며
제 삶의
색깔이
나타나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머얼리
잠시
일상을 벗어나
훌훌 털어 버리고 오렵니다.
목소리
성숙된 감정의 절제
제 시를 낭송해 주시는 그 원숙함에
저의 낭송을 들어 보고
또 한숨 짓고 또 부러워도 해 보고
저의 시에 또 다른 생명을
불어 넣어 주어
공간을 가득 채워 주신 성숙함!
제가 낭송한
시인님들께 너무 죄송하고
격려해 주시는 그 은혜에 또 감사하고
멀리 길을 떠나렵니다.
너무 집착하면 마음이 아프니
집착하지 말라고 위안을 주시는
분의 말씀을 되새기며
제 삶의
색깔이
나타나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머얼리
잠시
일상을 벗어나
훌훌 털어 버리고 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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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진경시인님께 다시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격려가 아닌 진심으로 이런 말을 들을 날을 그려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네 / 쉬시고 마음 다독여
새롭게 시작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기 삶의 색갈,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이 흉내 낼 수 없는 자기만의 색갈이 있는 것이죠. 내 삶과 그의 삶이 다르듯이..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백원기시인님! 내 삶과 그의 삶이 있는데 집착하고 싶은 마음! 서로 다르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는 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엇이든지 완백을 추구하는 끝에는
작은 고통은 따르는 법이지요
아자 아자 화이팅입니다
힘내시고 두 어깨에 힘 싫어 드립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박영춘 시인님!
너무 감사해요.
낭송때문은 아닌데 그냥
여러가지가 좀 그 힘 받아 벌써
웃을 수 있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