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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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773회 작성일 2007-08-15 13:05본문
한미혜
그대가
얼굴을 내밀 때마다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내 사랑을 생각한다
새록새록
쌓이는 흰 눈 위에 뛰노는
발자욱
뽀드득 소리나는
하얀 토끼처럼
빠알간 눈망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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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길.bmp (0byte) 0회 다운로드 | DATE : 2007-08-15 13:05:35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이 보다 더 가슴 설레는 말이 있을까요?
그 속에 삶이 있고 소우주가 있으니...
늘, 두근거리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 그대로의 詩입니다
곱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포시 고개 내미는 햇살처럼 당신의 반가운 미소가
보는 이의 즐겁게 하네요
아름다운 글 머무르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시처럼 고운시에 흠뻑젖었다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득도를 하셨나 봅니다,
무욕의 시심만 보이니...... ㅎㅎ
건안 하시지요? 한미혜시인님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놀이 사진이 너무 이뻐요 시인님..
누군가 반가운 미소로 기다려 주는 저런 산길이라면
온종일이라도 걸어가보고 싶어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길따라 물길따라 무척 즐거으시 겠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