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돗단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285회 작성일 2007-05-08 09:50

본문

      돗단배

              청운/현항석


여름같이 무덥던 봄 날

싱싱하던 초록 나뭇잎을

낙엽으로 만들려던 낮도

하루살이처럼 힘을 잃고

아직은 봄 날인 밤하늘엔

포근한 달빛이 침묵들을

포옹해 어루만져 주지만

방향을 잃고 망망대해를

헤메이는 작은 돗단배는

희미한 등대도 못찾으니

어디에 닿을까 위태롭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5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5
소통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8-05-27 5
94
철없는 가랑비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8-07-02 5
93
쑥부쟁이 댓글+ 1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2008-10-15 2
92
어느 시인의 바램 댓글+ 2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7-06-07 0
91
오늘은 선생님이 조아요(동시)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2007-02-09 0
90
시를 쓴다는 것 댓글+ 7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2008-05-21 7
89
늘 같이 하고픈 친구야 댓글+ 4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6-07-13 4
88
마지막 밤을 위한 첫 발자국 댓글+ 6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2007-10-01 0
87
가을 구름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7-10-02 0
86
뒤돌아서는 모습 댓글+ 3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8-05-29 3
85
향 수 댓글+ 3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8-06-20 3
84
장기간의 외출 댓글+ 6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7-04-23 0
83
어느날 댓글+ 4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08-08-01 4
82
그리움(3)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6-09-05 0
81
이번 추석에는 댓글+ 7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7-09-21 0
80
그대는 그대에게 댓글+ 3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07-08-31 1
열람중
돗단배 댓글+ 2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07-05-08 0
78
행복한 만남 댓글+ 6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2008-07-22 5
77
열망과 무관심(투표소에서) 댓글+ 2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2007-12-21 2
76
누구 없소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2007-01-03 2
75
이슬 댓글+ 4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7-03-20 0
74
잃어버린 가을 댓글+ 6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06-11-08 0
73
2007년 봄의 손짓 홍보!!! 댓글+ 8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7-01-17 0
72
5월의 노랫소리 댓글+ 6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007-05-15 0
71
설 풍경 댓글+ 8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2007-02-16 3
70
별꽃 이야기 댓글+ 2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7-03-23 0
69
김 장 댓글+ 3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6-11-21 0
68
그대는 양지꽃 댓글+ 4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07-04-25 0
67
그들만의 왕국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7-12-06 5
66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가? 댓글+ 7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06-07-18 0
65
빈집 댓글+ 2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08-05-10 2
64
행복한 봄비가 되어주오. 댓글+ 4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06-07-10 1
63
술래의 사랑 댓글+ 6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03-07 0
62
감 사 댓글+ 13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6-12-26 0
61
반지하에서 듣는 빗소리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2007-09-06 1
60
여자와 인내 댓글+ 5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8-03-26 5
59
구름 침대 댓글+ 8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7-01-10 1
58
간이驛 댓글+ 9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6-12-14 0
5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8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8-01-02 8
56
파란 하늘이 사랑에 빠졌어요 댓글+ 9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06-09-11 0
게시물 검색
 
게시물이 없습니다.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