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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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바람 -
답답한 흐느낌같던
태양의 바람이
어느새 땀을 웃게 하는
바다의 바람이 된다
홀로 바닷가 외로운 섬
운명의 파도에 휩슬려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올 그 누구
세상 제일 경건한 자세로
가을 바람을 맞이하려는데
여름의 으름장은
바다넘어 수평선이 된다.
07. 8/25 흙의날 (처서즈음에서)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6 16:32)
답답한 흐느낌같던
태양의 바람이
어느새 땀을 웃게 하는
바다의 바람이 된다
홀로 바닷가 외로운 섬
운명의 파도에 휩슬려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올 그 누구
세상 제일 경건한 자세로
가을 바람을 맞이하려는데
여름의 으름장은
바다넘어 수평선이 된다.
07. 8/25 흙의날 (처서즈음에서)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8-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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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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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색갈이 다르고
냄새가 다르고
부딛는 감각이 다르네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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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입니다
선한 가을 바람이 몰려 오고있내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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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으로 드리워진 여름의 으름장도 아쉬움만 남기고 가버리는군요.
올 가을엔 더욱 아름다운 바람을 맞으시길요.
건강하시구요, 건필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