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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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53회 작성일 2008-02-08 04:24본문
설날
허혜자
금박 물린 자주고름
명주 저고리 달아 입고
윷이야! 걸이야!
개야! 모야!
아낙들의 윷놀이
온동네가 들썩들썩
까까머리 머슴애들
재기 차기
연 날리기
때때옷 아씨들
널 뛰기
그네 뛰기
금박 물린 댕기가
바람타고 날으네
2008年2月7日 作
허혜자
금박 물린 자주고름
명주 저고리 달아 입고
윷이야! 걸이야!
개야! 모야!
아낙들의 윷놀이
온동네가 들썩들썩
까까머리 머슴애들
재기 차기
연 날리기
때때옷 아씨들
널 뛰기
그네 뛰기
금박 물린 댕기가
바람타고 날으네
2008年2月7日 作
추천5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 추억을 가져다 주시는군요,
오랜 이국 생활에 빛바랜 가슴에...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추억이 나네요..지금은 설에 내려오지 않는 사람까지 많으니...옛날이 그립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불과 몇년전만 하여도 때때옷에 윳놀이 참 걸죽한 설날이였는데 지금은 사라지니 아쉽네요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교과서 정취가 느껴지네요^^ ㅎㅎ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시인님!
설날의 정취를 새삼 느끼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알록달록 한복의 색깔과 정취위로
저도 그네를 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