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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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160회 작성일 2007-03-13 12:30본문
이천땅 경사리 아침은
노랗게 눈뜨는 산수유 마을
꼭꼭 찍은 노란 물감 살아 숨 쉬고
낯선 발걸음에 개 짓는 소리 요란하구나
필동말동 하고 올동말동 하던 봄
춘설이 어지러운 날 안가님 썼나 보다
아직 아기 웃음으로 반기는 산수유
노랗게 물 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머지않아 활짝 웃는 웃음 황홀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기고 스케치북에 담기리
산수유 마을 지나 원적산 오르는 길에
길따라 서 있는 수많은 진달래 군락
진달래 눈 예쁘게 뜨고 어서 오라는 손짓
동글동글 뾰족뾰족 싹트는 눈
군락 이룬 진달래꽃 가득 피우면
또 한 번 봄의 합창 온산을 울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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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합창이 준비되고 있는
이천땅 경사리, 산수유 마을의 경치...
뵙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 봄, 멋진 친구를 보러가는 길!
섬진강변 따라 산수유, 벗꽃, 그렇게 함께하며 즐겼썼는데....
노오란 산수유가 핀 길을 다시 가보렵니다.
감상 잘 하고 물러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수유의
아름다움 즐감하고 갑니다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