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않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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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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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1,434회
작성일 2007-06-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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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대 마음
감 따러 나무에 오른 소년의 마음 같아요
올 듯 올 듯 오지 않는 그대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바위 얼굴에 소리 지르는 것 같아요
밤마다 한숨으로 가슴 달래 잠 재우면
꿈속에선 어긋나는 꿈길
새벽녘 이른 잠 깨어나면 서운한 마음
못내 아쉬워 창 밖을 바라보면
어언 반년의 세월 소리 없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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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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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대 마음
감 따러 나무에 오른 소년의 마음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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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다가 덧없이 세월 비껴간 그 자리가
그리워 할때가 누구에게나 있는것 같습니다
제 마음은 아직도 소녀같은 기분인데....
선생님의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한국환님의 댓글
한국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세월은 아쉬움으로
눈물같은 별들을 뿌리고 흘러가네
잡힐듯 잡히지않는 세상사에
어느듯 내 나이는 늦은 저녁이되었던가?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