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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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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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333회
작성일 2007-04-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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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깜빡
톡까놓고 말해서
나, 오늘도 수십 번
기절초풍했다 살아났다
불 켜라,
불 커라,
날 밝히는 저놈들 때문에
그래서 오늘도 내 양 옆구리 속은
시커멓게 점점 깜빡깜빡 타들어만 가고,
톡까놓고 말해서
나, 오늘도 수십 번
기절초풍했다 살아났다
불 켜라,
불 커라,
날 밝히는 저놈들 때문에
그래서 오늘도 내 양 옆구리 속은
시커멓게 점점 깜빡깜빡 타들어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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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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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갑선 시인님이 형광등이 되어 버리셨군요. 하하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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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톡까놓고 말해서
나, 오늘도 수십 번
기절초풍했다 살아났다
불 켜라,
불 커라,
아예 / 형광등 빼어 버리세요 '
뵙고 갑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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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언제나
코믹하신 홍 시인님
좋은 봄
아름다운 날
되시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