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노을에 잠긴 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009-04-02 22:14

본문



    노을에 잠긴 나


          귀암 탁여송



영혼의 젖줄처럼
마지막 생명을
붉게 토해내는 노을에
잃어버린 마음을 담는다.

뉘엿뉘엿 땅거미
긴 그림자 드리울 때
고요한 풍경소리에
내안의 나를 바라본다.

번뇌와 망상으로
힘겹고 고달픈  인생 여정
저물어 가는 석양에
손사래하고

쓸쓸한 봄 향기
연분홍 하늬바람은
한 가락 미소속에
묻힌 나를 반겨준다.


  2009. 4. 2 作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아기가 예쁘고 사랑스럽듯이
 한 해를 시작하는 봄도 예쁘고 사랑스러워
너무 아름다운 이승이 저승인지 여기가 천국인지
살아 있는 것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28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8
눈 같은 사람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8-12-10 2
47
새벽의 마음 댓글+ 6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8-12-31 5
46
겨울꽃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08-12-20 6
45
봄날은 가고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09-05-04 3
4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08-12-31 4
43
회복 댓글+ 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9-06-08 2
42
봄이 오면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09-03-03 4
4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10-01-04 3
40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08-12-02 2
39
같은 방향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9-04-06 2
38
눈꽃의 여정 댓글+ 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8-12-08 4
37
겨울 산행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10-01-02 4
36
오월의 소나타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9-04-23 2
열람중
노을에 잠긴 나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9-04-02 5
34
꽃의 바램 댓글+ 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9-05-19 4
33
내 이름은 꼴등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9-06-22 3
3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3 2009-06-30 3
31
여명의 눈동자 댓글+ 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09-04-26 1
30
그냥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8-12-04 3
29
목련꽃 당신 댓글+ 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9-04-19 1
28
하늘정원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9-06-05 3
27
사랑의 여운 댓글+ 1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9-04-21 2
26
끝없는 사랑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9-05-08 3
25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2020-03-10 1
2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2020-03-12 1
2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19-03-18 0
22
그대 생각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17-09-26 0
21
여행을 떠나요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17-09-21 0
20
인생살이 댓글+ 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2017-09-18 0
19
사랑의 길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2017-09-15 0
18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2016-09-21 0
17
성자의 삶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17-09-29 0
16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17-09-08 0
15
꽃은 말한다.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17-09-26 0
14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2018-09-27 0
13
봄 소식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019-02-18 0
1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2018-04-06 0
11
산행 길 댓글+ 3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2017-07-31 0
10
홍매화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2019-03-13 0
9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2016-09-2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