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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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020회 작성일 2010-07-29 14:47본문
잠 못 이루는 밤
淸 岩 琴 東 建
눈감고 누워도 밤하늘 별빛은 지워지질 않아
창가 비취지는 월광의 은은함은 더
잠 못 이루게 한다
수십 번 뒤척이다 둘러쓴 이불은
식은땀으로 얼룩이 저
야뇨증 환자가 되어 버린다
눈 돌리는 그곳마다 나타나는 그림자
잠들면 깨어나기 싫고 눈뜨면 잠들기 싫은
미지의 신세계는 없는지.
" 바로 너 때문이란 거 너는 알까?
2010년 7월 3일 作
淸 岩 琴 東 建
눈감고 누워도 밤하늘 별빛은 지워지질 않아
창가 비취지는 월광의 은은함은 더
잠 못 이루게 한다
수십 번 뒤척이다 둘러쓴 이불은
식은땀으로 얼룩이 저
야뇨증 환자가 되어 버린다
눈 돌리는 그곳마다 나타나는 그림자
잠들면 깨어나기 싫고 눈뜨면 잠들기 싫은
미지의 신세계는 없는지.
" 바로 너 때문이란 거 너는 알까?
2010년 7월 3일 作
추천9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유 없이 잠 못이루는 날이 있지요.
시인님은 "너" 라고 말씀 하시는군요
ㅎㅎ ㅎ
그것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잠 이루지 못할때 역사는 새롭게 이루어 질것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두분고맙습니다
素熙 안효진님의 댓글
素熙 안효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등이 땅에 닿으면
곧 바로 잠이 드니
새로운 역사를
이루지 못하나 봐요^^
평화로운 밤 되시길...^^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어 있음과 잠든 사이에 나타나는 분명한 간극에
도달하려는 삶의 흔적을 찾아봅니다.
`잠 못 이루는 밤`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광식님의 댓글
이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에 비춘 그리움에 뒤척이는 아름다운 밤이 연상됩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