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內延山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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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김영우
태풍이 지나간 내연산 계곡
골짝마다 물줄기가 산길을 삼켰네,
돌이 쌓이고
나뭇잎이 쌓이고
옛길은 물길 되고
물길은 돌만 쌓였네,
길 잃은 산행을 횐 구름 안내받아
물소리 리듬 따라 발길을 옮겼네,
쏟아 붓는 연산폭포 천지를 진동하고
세상만사 포말 되어
신의말씀 전하네,
세상에서 제일이라 나이야가라 폭포나
관음폭포 은 폭포 연산폭포도
은유를 간직한 하늘의 소리
내연산 추억 마음에 담고
신이 내린 선물 앞에서
천상의 말을 듣는 자연인이 되고싶네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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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계곡이 인간에게 베푼 자연의 신비가 뜻깊게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내연산 추억`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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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계곡 청량한 산행을 통해 수양하는 마음으로
삶의 질곡을 시어로 감미를 주는군요.
쉴새없이 잘도 산행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조화롭게 보내시나봐요.
8. 18<수> 만남의 장이 기다리고 있어요. ~ 건안 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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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으로
거듭 나기를 소망합니다.
윤기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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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도 자연의 진리대로
살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언제간
제자리로 돌아 오겠죠
좋은 글 즐감 하였습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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맜있는 반찬이 가득한 밥상 위에다 금방 막 지어온 한지보를 드리운 느낌입니다.
앉아있어도 신비로울 정도록 맛깔스럽게 표현하신 선생님,
환절기 몸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안효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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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시인님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우리나라의 자연은 정말 어디에 내놔도 훌륭하지요
신이 보우하는 나라 좋은 나라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0^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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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이순섭 시인님.!
김효태 시인님.!
전* 온 시인님.!
윤기태 시인님.!
변정님.시인님.!
안효진 시인님.!
그리고 시사문단 회원 님 모두모두 보고십습니다.
국화꽃 피는 구월을 기다립니다, 그날을 기다립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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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오묘한 진리를 터득하셨네요...
이와 하나된 마음은 천지의 주인이지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