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는 5월 가는 봄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300회 작성일 2018-06-01 09:56

본문


가는 5월 가는 봄날에

 

 

 

           조 현 동

 

 

 

엊그저께야 비로소

봄이 왔다고 들었는데

 

오늘 벌써

봄이 간다고 하니

 

이리도 애닯고

애통할 수밖에

 

봄아 봄아

가려는 봄아

 

네 가더라도

5월은 두고 가라

 

봄아 봄아

가려는 봄아

 

6월이 오더라도

5월만은 두고서 가라

 

내 여린

가슴에 불 데인

 

이 애절한 피멍일랑

다 지우고서 떠나라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00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0
장맛비에 흠뻑 젖은 채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2018-06-27 0
119
춘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2018-03-21 0
118
봄날은 간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2018-06-02 0
117
선암사 선경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2018-05-14 0
116
송화 가루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2018-04-19 0
115
순례자의 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2018-06-11 0
114
바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2018-03-23 0
113
낙화유수(落花流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2018-04-11 0
112
고향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18-03-18 0
111
봄과 여름 사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2018-05-14 0
110
라일락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는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2018-05-23 0
109
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2018-07-12 0
108
봉선화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018-07-20 0
107
살생 공생 상생 생생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18-07-16 0
106
교실은 살아 있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2018-07-06 0
105
파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18-01-16 0
104
시 한 잎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18-02-12 0
103
흑산도 홍어보살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18-03-10 0
102
애벌레의 꿈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18-07-16 0
101
왕벚꽃 말고 겹벚꽃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18-04-15 1
100
태풍전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18-07-04 0
99
3월에 내리는 눈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18-03-23 0
98
5월의 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18-05-03 0
97
슬픔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2018-05-16 0
96
봄날은 간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22-05-19 1
95
시의 이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18-02-14 0
94
백합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2018-06-18 0
93
고래의 꿈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2018-07-16 0
92
지극히 예민한 시간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2018-07-11 0
91
민들레처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18-06-01 0
90
기쁨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2018-05-16 0
89
상원사 동종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18-04-15 1
열람중
가는 5월 가는 봄날에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2018-06-01 0
87
아가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018-06-25 0
86
유년의 기억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2018-04-11 0
85
영미 영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18-02-25 0
84
우수(雨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2018-02-19 0
83
증오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2018-05-18 0
82
아카시아 꽃 필 무렵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18-05-23 0
81
고양이 수염 같은 어느 봄날 오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2018-04-2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