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머니의 장독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082회 작성일 2020-09-30 08:02

본문

반질반질 닦인 장독대에 단지들은
제각기 무엇이 그리도 많이 담겨 있는지

장독 배가 불룩해져 어머니께서
장독 배를 닦고 쓰다듬어 주기만을
장독들은 기다립니다

곰삭은 젓갈
맛있는 누런 된장
어머니의 마음이 녹아내린 듯한 검은 간장

어머니께서는 기쁘실 때나
슬프실 때에도 장독대를 벗 삼아
세월을 보내 셨습니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81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1
살아가는 이유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2020-01-26 1
200
학 같은 임이시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2020-03-12 1
199
내 마음속의 등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2019-12-08 2
198
바닷가 바위틈 사이에 핀 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19-09-06 3
197
대금소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19-12-19 2
196
커피향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20-02-03 1
195
바람난 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2020-02-29 1
194
시 사랑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2020-03-24 1
193
( 天高馬肥 ) 천고마비의 계절 : 가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20-09-11 1
192
여명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20-10-07 1
191
상처 입은 소나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2019-07-24 4
190
기쁨을 안겨주는 꽃이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2020-05-25 1
189
귀염둥이 아가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2021-04-10 1
188
보석과 같은 그대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2019-09-21 2
187
새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2020-02-29 1
186
지나온 노부부의 삶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20-12-05 1
185
내 사랑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20-01-19 1
184
그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20-01-03 2
183
상처 입은 소나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20-02-19 1
182
은행잎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2020-11-03 1
181
가을의 끝자락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2020-11-03 1
180
그리움을 안고 사는 여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020-02-07 1
179
살가 우셨던 어머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020-10-07 1
178
세월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019-11-04 2
177
봄비의 눈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20-02-02 1
176
그리운 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020-08-26 1
175
시 사랑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021-02-03 1
174
작은 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2020-03-16 1
173
혼자 마시는 커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19-11-23 2
172
슬픔이 몸부림칠 때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2020-02-09 1
171
소똥구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20-12-22 1
170
사진첩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20-09-02 1
169
바다 같은 어머니의 마음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2020-08-18 1
열람중
어머니의 장독대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20-09-30 1
167
일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2020-06-21 1
166
임에 옷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2020-09-11 1
165
마음으로 말해요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2020-03-02 1
164
허브 ( 재스민 ) 쟈스민 향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20-07-28 1
163
꽃향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20-02-27 1
162
바다야 너도 한번 소리를 질러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20-02-15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