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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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400회 작성일 2009-03-10 21:00본문
폭력의 잔상
인간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잊은 지 오래다.
수많은 시간 길들여진
폭력이 그 흔한 돌들처럼
널려있다.
추상적 선을 추구하기 보다는
구체적 악을 제거하라는
누군가의 말을 가슴에 새긴지 오래
하지만 그때처럼
늘 폭력은 널 부려져 있다.
오만함과 무식함을 동무삼아
길들이고 순응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인생에는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소중한 그것이
폭력에 쓰려질 때
우리는
절망한다.
그 절망을 경험한
누군가는
하늘을 보아야 한다.
늘 길들여 지지 않는
하늘이 오늘은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아야 한다.
마지막 날이 온다 해도
인간은
인간이여야만 한다.
인간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잊은 지 오래다.
수많은 시간 길들여진
폭력이 그 흔한 돌들처럼
널려있다.
추상적 선을 추구하기 보다는
구체적 악을 제거하라는
누군가의 말을 가슴에 새긴지 오래
하지만 그때처럼
늘 폭력은 널 부려져 있다.
오만함과 무식함을 동무삼아
길들이고 순응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인생에는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소중한 그것이
폭력에 쓰려질 때
우리는
절망한다.
그 절망을 경험한
누군가는
하늘을 보아야 한다.
늘 길들여 지지 않는
하늘이 오늘은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아야 한다.
마지막 날이 온다 해도
인간은
인간이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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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양인에게 선(善) 은 착한행위인 반면에 서양인에게 선은 좋은(good) 이다
동양인에게 德이 어진마음의 정치적 구현으로 피자와 피치자의 정치적관계를 규정하는 개념이라면
서양인에게 德은 좋은 물건을 만드는 장인의 기예이다
그동안 우리의 사회교과서는 '악법도 법'이라 주장하며 불행을 만들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시며 "인생을 어영부영 사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훌륭하게 아름답게 올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한 거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