絶 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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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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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1,877회
작성일 2010-10-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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絶 頂
시몬/ 김영우
붉게 물든 단풍잎 불타는 열정
산과 들 골짝마다 절정 이루고
지평선 끝자락에 낙조 이룰 때
강물위에 편지 한 장 틔어 보내리,
뿌리 깊게 흐르는 생명 수 처럼
가장 낮은 자 가장 작은 님
마지막 외치던 그님은 어디로,
인고의 어머니 그 사랑 처럼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이곳에서 저곳으로 건너간 님
절정은 강물위에 돌다리 인가 봐,
시몬/ 김영우
붉게 물든 단풍잎 불타는 열정
산과 들 골짝마다 절정 이루고
지평선 끝자락에 낙조 이룰 때
강물위에 편지 한 장 틔어 보내리,
뿌리 깊게 흐르는 생명 수 처럼
가장 낮은 자 가장 작은 님
마지막 외치던 그님은 어디로,
인고의 어머니 그 사랑 처럼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이곳에서 저곳으로 건너간 님
절정은 강물위에 돌다리 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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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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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단풍도 제몸의 아픔을 위한 것
그 사랑이 모여 세상을 붉게 물들였지요
헌신과 사랑의 절정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빌어 보면서...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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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름다운 가을 풍경 <절정>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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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클라이막스 라 할까요
인생에도 그런 정점이 있겠지요
모든 사물은 변하는 것이라서
절정이라는 곳을 지나게 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것으로 피어나는 시간이 될런지
그것이 늘 숙제 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