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태백산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859회 작성일 2012-09-04 06:57

본문

               태백산 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몬 / 김영우
 

영롱한 아침이슬 촉촉이 내린 길
울창한 나무 이끼낀 숲속 걷는다.
아침 해 뜨기 전 서둘러 왔는데
고요한 산골짝 물소리 요란하다.
 

물 길 따라 산 길 걷는 시원한 마음
오르고 또 오르니 칠 십 성상 넘었네.
하늘에 구름 뜨니 구름은 산을 안고
영산의 전기고인 용정샘물 마시라네.
 

 

어머니 아버지 앞서가는 둘째 아들
지난날 추억 찾아 발걸음 빨라진다.
평화의 길 걸을 때 긴 숨 내 뱉고
깔닥 고개 넘을 때 숨소리 빨라진다.
 

1.560 메-타 천제 단 정상
잼마가 명명한 “천국의 계단”
하늘 끝 맞닿는 무지개 다리
이름모른 들꽃 곱게 피어 반긴다.
 

2012.. 9.1/2일 <태백산 산행>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백산 길에 머문 회한 자락으로 하늘의 빛이 찬란히 비치고 있습니다.
`태백산 길`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김현수 시인님.!
고맙습니다. 머물다 가시는 님. 뒷모습도 아름답습니다.

이순섭 시인님.!
그간 인사못드려 죄송합니다.
항상 먼거리에 있어도 마음만은 저의 기도안에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작품활동 많이 펴시는 시인님께 존경을 드립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8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98
낙엽은 지는데,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2010-10-05 7
97
첫눈과 함께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2010-12-06 6
96
치유의 미소-2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2014-08-23 0
95
가을 편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2013-10-22 0
94
가을의 새벽 녘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2012-11-13 0
93
목 욕 탕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2010-10-20 11
92
거가대교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2011-02-12 1
91
絶 頂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2010-10-10 22
90
공 간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2012-07-11 0
89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2011-02-06 2
8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2010-09-07 12
열람중
태백산 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2012-09-04 0
86
마음 가득히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10-08-24 15
8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2010-06-13 7
84
마봉루馬烽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2014-01-10 0
83
시작 (始作) 댓글+ 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2011-02-08 3
82
휴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2013-09-05 0
81
靑馬의 해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2013-12-30 0
80
금오산, 현월봉 댓글+ 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2010-04-16 3
79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10-05-12 3
78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10-01-06 6
77
봄꽃 (開 花)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2013-04-04 0
76
명령에 따라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13-06-25 0
75
이대로 살리라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2010-11-20 7
7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2010-01-08 3
73
시장 바닥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2010-10-18 6
7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2013-02-10 0
7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2010-11-11 9
70
鄕 愁 에 젖어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2010-09-01 14
69
가을이 오면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2010-09-25 11
68
이름 없는 들꽃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2010-09-27 10
67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14-08-03 0
66
비 내리는 겨울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2013-01-24 0
65
숨길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2013-07-10 0
64
비바 파파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2014-08-22 0
6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2010-06-29 9
62
향적봉 상고대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2010-02-01 7
61
추석 명절 댓글+ 6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2012-10-01 0
60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2010-01-11 4
59
성환 공원묘지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2010-02-10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