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미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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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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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건
조회 1,890회
작성일 2014-08-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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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미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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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곡/ 김영우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우리는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소는 우리들의 미사입니다.
거룩한 성체 안에 사랑의 미소가 떠오릅니다.
키 작은 마태오가 나무위에 오르듯
옷자락만 스쳐도 치유되리라 한 여인의 믿음,
오늘 나의 극성스러운 신앙의 성숙입니다.
당신이 심어놓은 겨자 씨 나무 그늘에서
우리는 찬미와 흠숭의 노래를 부릅니다.
하늘에는 비들기 나르고 땅에서는
온갖 새들이 모여 먹이를 찾습니다.
햇빛 쏟아지는 하늘아래
당신의 편안한 미소를 느끼면서
목마른 영혼에 꽃씨를 심습니다.
2014, 8,20
치유(治癒) :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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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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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렵고 혼란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은총 가득한 한줄기 빛으로
따뜻한 마음의 치유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앞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