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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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가슴이 죽어 버렸으면 ?
하는 문자가 띠리링~ 날아 듬니다
그녀가 많이 힘들어 하는 날
그 고통을 어떻게 덜어줄수 있을까?
이미 난 문자를 보고 당황하는 순간입니다
이런 날 그녀가 나를 필요로 할때
그 고통 어떻게 덜어 줄수 있을까?
가슴마져 죽어간다면 ?
심장이 말을 합니다
눈앞에 사랑하는 사람을 놓고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 ,
하늘을 바라보다 금방이라도
햇살이 쏟아져 내릴것만 같은
순간을 놓쳐 버리고
가슴엔 벙어리 가슴이 된다구
심장이 말을 합니다
그 기쁨 다는 줄 수 없을지라도
밝게 웃는 표정을 보여 줘요
잠시라도 내 기쁨 가져 가세요
그러고도 혹시 우연이 남는다면
무척이나 그리운 날~!
신이시여
그녀에게 다신 아무도 모르게
가슴이 죽어버렸으면하는
마음 빼앗아 가십시요 제발~!
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사문단에서의 첫 만남 반가왔습니다 늘 수고하시는 따뜻함에 저는 죄송한 맘뿐
그저 노래와 춤으로 보답할 뿐 ㅎㅎ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김남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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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해시인님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선배로써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며 ...
제가 닮고 싶은 한부분이네요 춤 잘추고 노래 잘부르기 ~!
다방면으로 다 갖추진 시인님 ,,,부럽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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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의 말에 고통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혹자는 말하더이다,,,고통스럽고, 힘들고 엉킨 만큼 의욕과 희망이 있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요!
김남희 시인님의 넓고 깊은 시심으로 그녀를 위로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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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시인님!!!
신이 마음을 빼앗아 가면
시 는 누가 쓴담니까???
그또한 아름다움이니 그냥 두심이 어떻한지요...
고운시에 머물러 쉬어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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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감상하고 느끼고 갑니다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김남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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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시인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장운기시인님 ~!약간에 고통스러움은 때론 신이 대신 해줬으면 하는 마음의 갈등이 생겨요
사람의 힘으로 못할땐 ~!! 들려주심에 감사요
허혜자시인님 ~! 반갑습니다 ....건강하시지요 그곳도 매섭게 겨울바람이 불겠지요
건안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