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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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놀이
신 새벽엔
혼자 남은술래였는데...
안개 섞인 바람으로
아침이 밝아오고
젖은 채로
너울너울 떨어지는 손님
시나브로
풀 그늘은 어두운데 쉽게 찾아 왔을
반음 옥타브 올라간
내목소리는 알람
한바탕
요란스럽게 너스레를 떨던
아침의
출근과 등교는 전쟁터라
술래는
무임승차와도 같다
신 새벽엔
혼자 남은술래였는데...
안개 섞인 바람으로
아침이 밝아오고
젖은 채로
너울너울 떨어지는 손님
시나브로
풀 그늘은 어두운데 쉽게 찾아 왔을
반음 옥타브 올라간
내목소리는 알람
한바탕
요란스럽게 너스레를 떨던
아침의
출근과 등교는 전쟁터라
술래는
무임승차와도 같다
추천4
댓글목록
강은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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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시인님
분주한 아침 시간을 봅니다.
휴식과 여유의 차 한 잔 올려 봅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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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그 전쟁터
30년이 넘었네요.
그 포화속에서
여전히 살아있고요...
앞으로도 한 20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