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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리조트에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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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35회 작성일 2010-02-05 20:47

본문

      무주 리조트에 겨울
                        김영우(시몬)

첩첩이 쌓인 산
산과 하늘이 함께하는 무주구천동
겨울 내 얼어붙은 냇가에 얼음
영상의 온도에 녹아내리고
흐르는 물소리
노래한다, 졸졸졸......

은색 산마루에 하이얀 비단길
독수리 나르는 듯 공중 써커스
하늘을 가르는 스키선수 즐겁다.

1614메타 향적봉 가는 길
천지가 눈 세상 상고대 시장
구상나무 만개나무 미선나무에
영롱한 얼음꽃 그림으로 수놓고
자연과 예술이 상고대에 맺힌다.

융푸라우 설경이나 퀘벽에 쌓인 눈
못지않은 설산
향적봉 상고대가 세계에 으뜸일세.

하늘에서 그져 받은 자연의 보물
만져보고 또 보고
몇 번이고 또 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만져 본
무주의 겨울을 하늘에 봉헌한다.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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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철님의 댓글

김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떤 소리보다 반갑고 아름다운 소리지요. 눈 녹아 흐르는 소리. 리얼한글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시를 통해서 겨울산의 정취 듬뿍 느꼈습니다.
참 좋은 무주에 스키 타러 한 번 가야겠습니다..
겨울산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함께 마음을 같이함은 하늘의 축복인가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덕담 한마디 새로운 정이 솟아납니다.
고맙습니다. 여러 시인님들, 다시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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