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왕벚꽃 말고 겹벚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342회 작성일 2018-04-15 07:22

본문



   왕벚꽃 말고 겹벚꽃



                        조 현 동



 왕벚꽃
 흐드러지게 피어난 자리마다

 깔축없이 북적거리던
 우리들의 봄신명

 밤낮없이 숨막히도록 내달린
 우리들의 벚꽃놀이

 저 찬란하던 왕벚꽃잎들
 꽃비되어 다 져버린 4월의 거리

 몽글몽글 부풀어오를
 겹벚꽃 소식 감질나다

 이제는
 바야흐로 겹벚꽃들의 시대!

 가왕이여 노래하라
 겹벚꽃들의 아름다움을!

 시인이여 찬미하라
 왕벚꽃 말고 겹벚꽃 세상을!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01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1
장맛비에 흠뻑 젖은 채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18-06-27 0
120
춘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2018-03-21 0
119
봄날은 간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2018-06-02 0
118
선암사 선경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2018-05-14 0
117
순례자의 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18-06-11 0
116
송화 가루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2018-04-19 0
115
바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18-03-23 0
114
낙화유수(落花流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2018-04-11 0
113
봄과 여름 사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2018-05-14 0
112
고향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2018-03-18 0
111
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2018-07-12 0
110
라일락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는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018-05-23 0
109
봉선화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18-07-20 0
108
살생 공생 상생 생생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2018-07-16 0
107
교실은 살아 있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18-07-06 0
106
파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18-01-16 0
105
애벌레의 꿈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18-07-16 0
열람중
왕벚꽃 말고 겹벚꽃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18-04-15 1
103
흑산도 홍어보살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2018-03-10 0
102
시 한 잎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18-02-12 0
101
태풍전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2018-07-04 0
100
3월에 내리는 눈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2018-03-23 0
99
5월의 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2018-05-03 0
98
백합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 2018-06-18 0
97
슬픔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18-05-16 0
96
지극히 예민한 시간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0 2018-07-11 0
95
봄날은 간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2022-05-19 1
94
고래의 꿈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18-07-16 0
93
시의 이치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18-02-14 0
92
기쁨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18-05-16 0
91
민들레처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2018-06-01 0
90
상원사 동종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8 2018-04-15 1
89
아가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2018-06-25 0
88
영미 영미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2018-02-25 0
87
유년의 기억 댓글+ 2개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18-04-11 0
86
증오에게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18-05-18 0
85
가는 5월 가는 봄날에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18-06-01 0
84
우수(雨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18-02-19 0
83
아카시아 꽃 필 무렵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18-05-23 0
82
고양이 수염 같은 어느 봄날 오후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18-04-2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