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합평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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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합평회가 끝나고 인사동에 가서 식사도 하고 뜻 있는 시간 보내었습니다.
참여 하신 정경숙 시인님 강분자 시인님, 이번 세번째 시집 출간 축하 드립니다. 장운기 시인님 회사 마치자 말자 피곤 하실터 인데
노고 많으셨습니다. 멀리서 김종각 시인님 잘 들어 가셨는지 합니다.
60년 전통
김 종각
낙원상가 옆
허름한 국밥집
배추 이파리 몇 개
두부 두어 조각이 전부
한 그릇 이천 원
노부부는 지나는 길손
주머니 사정을 어떻게 알았을까
국물만은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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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동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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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상 함께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여러 동인님들 보기에 좋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김용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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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원의 추억을 여러 선생님께서
나뉘 가지신 것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