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에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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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88회 작성일 2007-12-04 07:05본문
섣달에 들어서니
康 城 / 목원진
섬나라 하늘 밑
고국서 온 구름 아래
그리운 벗들 모습 뜨니
고개 우러러
이름 불러보나
말 없이 흘러갈 뿐,
섣달에 들어서니
이 나라 속담에는
스승도 달린다,는 데
낙엽 지고
눈소식 들으니
마음만 설레는 이해도
이룬 것 없이 무심히 지나는가?
康 城 / 목원진
섬나라 하늘 밑
고국서 온 구름 아래
그리운 벗들 모습 뜨니
고개 우러러
이름 불러보나
말 없이 흘러갈 뿐,
섣달에 들어서니
이 나라 속담에는
스승도 달린다,는 데
낙엽 지고
눈소식 들으니
마음만 설레는 이해도
이룬 것 없이 무심히 지나는가?
추천5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무척 빠르지요...
이국 생활하는 사람에겐,
시간이 가고오는 길목에 늘 고국의 그림자 뿐...
건강하십시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목시인님을 뵙는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시에 혹시 뵐 수 있지않을까 내심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뵙는 영광을 놓쳤습니다.
섣달을 맞으시며 향수에 젖은 님의 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마지막 달이 거침없이 지나갑니다.
이국에서 느끼는 감흥은 남다르겠지요.
동감이 갑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사시 만나 뵈었으면 좋았을텐데...
건강하시죠?
마지막은 아무래도 쓸쓸하지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그림과 고운글에 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