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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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땅 경사리 아침은
노랗게 눈뜨는 산수유 마을
꼭꼭 찍은 노란 물감 살아 숨 쉬고
낯선 발걸음에 개 짓는 소리 요란하구나
필동말동 하고 올동말동 하던 봄
춘설이 어지러운 날 안가님 썼나 보다
아직 아기 웃음으로 반기는 산수유
노랗게 물 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머지않아 활짝 웃는 웃음 황홀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기고 스케치북에 담기리
산수유 마을 지나 원적산 오르는 길에
길따라 서 있는 수많은 진달래 군락
진달래 눈 예쁘게 뜨고 어서 오라는 손짓
동글동글 뾰족뾰족 싹트는 눈
군락 이룬 진달래꽃 가득 피우면
또 한 번 봄의 합창 온산을 울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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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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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합창이 준비되고 있는
이천땅 경사리, 산수유 마을의 경치...
뵙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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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 멋진 친구를 보러가는 길!
섬진강변 따라 산수유, 벗꽃, 그렇게 함께하며 즐겼썼는데....
노오란 산수유가 핀 길을 다시 가보렵니다.
감상 잘 하고 물러갑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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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아름다움 즐감하고 갑니다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