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기사] 강원도 장대연 시인 첫 시집‘뉘 감히 내 사랑에 시비 거는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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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8건 조회 3,476회 작성일 2008-02-13 12:57본문
[뉴스와이어] 2008년 02월 13일(수) 오전 11:01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뉴스와이어) 강원도 춘천 장대연 시인의 첫 시집‘뉘 감히 내 사랑에 시비 거는가’ 가 그림과책에서 출간되였다.
장대연 시인은 춘천에서 출생하여 강원대 사범대 영어 교육과를 전공하였고 현재 춘천기계고등학교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월간 시사문단에서 시인으로 문단 데뷔를 하였고, 오랫동안 습작해온 작품을 엮어 이번 첫 시집을 내게 되었다.
시작노트에선 “지금의 내 안에서 꿈틀대며 요동치는 이 모든 감성 언어들은 예외 없이 조작이 아닌 자발의 산물일 것이며 따라서 의도를 넘은 본능으로 빚어진 진솔한 귀의를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 간절하다. 적어도 詩라고 하는 나만의 소우주 안에서만큼은 어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이 詩를, 사람을, 세상을, 인생을 제멋에 겨운 사랑노래로 부르다가 가고 싶을 뿐이다” 라고 시집에 의지를 전했다.
시집 서문을 쓴 황금찬 시인(국내 최고령집필시인)은 "평소 아끼던 제자로서 장대연 시인은 『시사문단』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시사문단 발행자인 손근호 시인이 크게 바라보는 시인이 바로 장대연 시인이라 말하리라. 그는 영어교육을 전공하면서 번역일에 크게 힘을 들였다. 그래서 영시번역이 빛나고 있다. 특히 TS 엘리엇이나 WH 오든 같은 시인들의 시론을 크게 배워 얻은 시인이다. 어쩌면 장대연 시인의 시법이 현대 영시에서 얻고 배운 것이 많으리라 생각도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시에는 낡은 리듬과 너무 오래된 말들은 시어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시가 아닌 것 같은 망설임을 가질 때가 더러 있다. 낡은 리듬이란 옛 민요나 아니면 가사에서 오는 경우든, 말의 낡음이란 몇백 년이 지난 한자에서 온 말들이다. 현대시에 리듬이 필요한가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리듬은 질서요, 질서는 힘이요, 힘은 생명이다. 철학은 시가 아니지만 시는 철학이 될 수 있기 때문이고 아끼는 제자 한 명을 세상에 보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어를 전공한 시인은 제2회 국제번역장려상 최우수상 수상을 하였고 최근엔 시인은 현재 교직에 있으면서 문학 저변확대운동과 청소년들의 정서적 순화를 위한 ‘북한강 청소년 백일장 추진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현재는 빈여백 동인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출간식은 오는 2월 17일 오전 11시 부터 강원도 춘천 베어스 관광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뉘 감히 내 사랑에 시비 거는가/그림과책
저자 장대연 판형 신국판 128페이지 가격 7000원
보도기사 보기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3&articleid=20080213110124457b3&newssetid=85
배경낭송 한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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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보잘것 없는 시에 힘을 실어주신 존경해마지않는 황금찬님께,
그리고 이렇게 예쁜 시집을 만들어주신 손근호 발행인님과 편집장님께
감사의 말씀부터 드립니다.
편소에 우리 빈여백 동인 여러분의 격려속에서 작은 결실이나마 보게 된듯하여
여러 문우님들께도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는 언감생심 여러분들의 사랑을 보채는 빈여백의 일원일 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시인님 시집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양희님의 댓글
김양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장대연 시인님
첫시집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는 시인님, 시집이길 소망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언 시인님의 첫 시집 탄생 축하 드립니다.
항상 자상하게 덧글 주시는 손길에서
아름답고 귀한 글 써서 모아 많은 이들의 심금 울릴
귀한 시어의 모음 이 한권의 책으로 태어님 한번더 축하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으쓰세요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몹씨 기쁘시죠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
첫 시집 <뉘 감히 내 사랑에 시비 거는가> 출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장대연 시인님의 작품이 세상에 빛을 발하여 모든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애송하는 시로 남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시인님 다시 한번 축하 합니다
금년 한해도 文香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청원에서 고 산 지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기쁘신가요? 아이를 낳은 엄마의 기쁨이지요.
제가 평소에 느꼈던 시인님의 시향이 멋있게 압축되어 있는 듯한 제목입니다.
흑백사진과 더불어 표지 색감도 멋있구요.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는 기쁨의 시집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뉘 감히 내 사랑에 시비 거는가>
전, 시비 걸 생각 추호도 없답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집 출간을 진신으로 축하드립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감사히 받습니다, 박효찬 시인님, 김양희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김순애 시인님, 현항석 시인님, 고산지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겨울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해서 이런 저런 학사일로 바쁜데다가, 코 앞에 닥친 출판 기념회 준비 등에 쫒기다보니
문우님들의 축하 메세지에 답글도 제대로 못달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오늘의 자그마한 이 결실도 다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힘 입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창작 활동에 게으름 피우지 않겠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그간 옥고의 작품이 시집으로 탄생하였으니 세인의 가슴을 적시며
문운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한 번 첫 시집으로 옥고의 작품이 탄생하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문운이 활짝 만개 하시길 거듭 기원드립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축하의 말씀 고맙습니다, 김석범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의 아름다운글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축하드립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 !!!
첫 시집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
진시으로 축하드립니다.
힘찬 첫걸음이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김영수님의 댓글
김영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대연 시인님
늦어서 죄송하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