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투명한 길손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886회 작성일 2007-11-20 08:18

본문

투명한 길손이여


康 城 / 목원진


눈 비벼
창을 여니

머리칼
할퀴어 가네

만지래야
붙잡지 못하고

그 모습
보이지 않아

남의 옷깃
스쳐 가는

투명한
길손이여

그대 벌써
겨울을 끌고 오나


2007,11,13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에 기상하여 초 겨울 창밖을 응시하며
투명한 길손이 끌고 온 겨울에 짐짓 가슴을 쓸어내리는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듯 고운 시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서울은 첫눈이 내려 나뭇잎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에 아주 작은 미동을
전하며 내려 앉았습니다. 내일 새벽에도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투명한 길손이여`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을 끌고 오는 투명한 손길처럼 시인님의 시마저 저리 투명하고 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가끔 쓰시는 단시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5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02-06 8
45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2008-02-05 8
45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2008-02-04 10
45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2008-02-01 9
44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8-01-30 7
44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8-01-28 6
4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2008-01-24 3
446
올해에는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8-01-23 2
44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8-01-22 7
444
살아진 고향집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2008-01-21 4
443
오일장 아저씨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08-01-18 6
44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08-01-17 5
44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7 2008-01-16 6
44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08-01-15 3
43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8-01-15 4
438
고구마 향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2008-01-14 7
43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08-01-11 6
43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08-01-11 9
43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2008-01-10 5
43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08-01-09 7
43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2008-01-08 9
43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8-01-05 6
431
그녀의 생각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2007-12-27 4
4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2007-12-24 5
42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2007-12-20 5
4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4 2007-12-14 3
4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2007-12-14 6
42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2007-12-13 6
425
섣달의 이파리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7-12-12 6
4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07-12-06 5
4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2007-12-05 0
4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7-12-04 5
42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2007-11-26 4
4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7-11-20 4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07-11-20 7
4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2007-11-12 5
4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7-11-09 6
416
늦 가을 드높아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2007-11-08 7
4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007-11-07 6
4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7-11-06 7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