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j/wjs2626.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모퉁이
글/전 온
벽과 벽이 만나듯
너와 내가
서 있는 곳에 모퉁이가 있고
길과 길이 만나듯
너와 내가
가는 길에도 모퉁이가 있다.
너와 내가 사는 동안
허물고, 또 허물어도
오늘도 어김없는 모퉁이를 만난다.
육신이 하나 되어
한 곳을 향하고
한 길 가자하여도
너와 내가 살아 있는 한
허물어 지지 않는
모퉁이에서
오늘,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느끼면
하늘 우러러
내 영혼, 깃털 같은 비상(飛上)을 꿈꾸고
봄날 종달새 구애 하듯
창공을 유희하는
우리를 그려 본다.
글/전 온
벽과 벽이 만나듯
너와 내가
서 있는 곳에 모퉁이가 있고
길과 길이 만나듯
너와 내가
가는 길에도 모퉁이가 있다.
너와 내가 사는 동안
허물고, 또 허물어도
오늘도 어김없는 모퉁이를 만난다.
육신이 하나 되어
한 곳을 향하고
한 길 가자하여도
너와 내가 살아 있는 한
허물어 지지 않는
모퉁이에서
오늘,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느끼면
하늘 우러러
내 영혼, 깃털 같은 비상(飛上)을 꿈꾸고
봄날 종달새 구애 하듯
창공을 유희하는
우리를 그려 본다.
추천0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주신글 뵙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이정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le/lee59.gif)
옛시절이 생각나네요~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내 영혼, 깃털 같은 비상(飛上)을 꿈꾸고
봄날 종달새 구애 하듯
창공을 유희하는
우리를 그려 본다
저두 생각하고있습니다
모퉁이 작을 길에서 혹여 그를 만나지나 않을까하고 건필하소서
朴明春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mc/mcp0208.gif)
육신이 하나 되어
한 곳을 향하고
한 길 가자하여도
너와 내가 살아 있는 한
허물어 지지 않는
모퉁이~
아름다운 모퉁이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