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창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056회 작성일 2007-02-22 01:15본문
새벽 창가
아낙 박효찬
꼬박 새운 새벽
창문을 살며시 열었다.
아파트 숲 사이로 붉으스레이
태양이 솟아오르고
주차장에 세워진 차 위엔
밤새 내린 첫눈이 앉아
보석처럼 빛을 말하고 있다
온몸 가득 기운(氣雲) 보내고
차츰 밝아 오름에 여기 저기
뛰어 나오는 사람들
환한 아침햇살
태양과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아낙 박효찬
꼬박 새운 새벽
창문을 살며시 열었다.
아파트 숲 사이로 붉으스레이
태양이 솟아오르고
주차장에 세워진 차 위엔
밤새 내린 첫눈이 앉아
보석처럼 빛을 말하고 있다
온몸 가득 기운(氣雲) 보내고
차츰 밝아 오름에 여기 저기
뛰어 나오는 사람들
환한 아침햇살
태양과 함께 걸어가고 있었다.
추천2
댓글목록
김철이님의 댓글
김철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내린 첫눈이 앉아 보석처럼 빛을 말하고 있다. 고운글에 살며시 발자욱을 새겨봅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석같은 눈이내린 희망의 아침이 열리고, 힘차게 시작하는 하루의 광경이 그려집니다.
박효찬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에 머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며, 건필하시길,,,,,감사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맑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셨네요^^
저도 아침 일찍 운동삼아 다니는 약수터에 가면 까치들이 좋아라 반기고 ..
때로는 뽀얀 안개에 쌓인 아침이 매력만점입니다. ^^
늘 건강 잘 챙기시고..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환한 아침햇살같은 하루를 접습니다. 시인님의 시향기를 맡으며.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몸 가득 기운(氣雲) 보내고
차츰 밝아 오름에 여기 저기
뛰어 나오는 사람들
~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겨울 없이 봄이 와버린 월요일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