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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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682회 작성일 2016-12-31 14:26본문
노을이 진다
(김 종 각)
노을이 진다
얘들아!
해 떨어지기 전에
들어가야지
엄마가 기다리신다
어두워지기 전에
어서 가서
씻고
저녁 먹어야지
오늘
많이 놀았잖니
어서 들어가거라
꾸중 들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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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해의 해가 저쯤 어딘가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밥도 먹고 잠도 자야겠지요
그옛날 때되면 찾아 불러주든 아득한 골목외침이
정감있게 들려오는 듯 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수줍은 모습으로 시인님의 자세를 지니고
계신 선생님의 품성을 따뜻이 그려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길 오고 가시느라
애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린 추억을 먹고 살지요
지난 일들이 그립고 정감이 가는 것은 어이할 수 없지요
잠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멋진 창작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심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