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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대로/ 설곡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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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14회 작성일 2017-09-20 23:40

본문

 순리대로

 

                                               설곡/ 김영우

 

생각이 앞서고

길을 걸어도 앞서 가고

항상 앞자리를 놓치지 않는 사람

먼저 당하는 것이 순리일까,

 

순서는 순리대로

받아드려야 하는 것 인지

일 이번의 사이에 무슨 순리가

있어야 하는 건지 인생을 생각해 본다.

 

순리가 내 뜻을

과연 자지우중 하였다면

황혼길 팔십 고개 넘으면서

고통을 먼저 겪는 것도 순리라 할까,

 

2017,9,13일, 수,/ 햇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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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리라는 말씀이 어렵게 가슴에 다가 옵니다
가장 자연스러운것인데
맞지않은 옷을 입은 사람처럼
그냥 물흐르듯 구름처럼, 바람처럼
지나가는 사계절 처럼,그렇게 살고싶으나
사회는 일등만 치켜세워주니
산다는것은 자연속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것이
진리이듯이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야겠지요
고맙습니다
좋은창작에 매진하시는모습에 힘찬응원보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 살아가는 역정의 길에 깊은 침잠에 빠져들어
삶을 되돌아 봅니다.
좋은 시 <순리대로>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 속세엔 누구나 고뇌와 고통이 따르는 법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아이의 첫울음이 악한 세상에 대한 놀라움의 표시라고 하지요
그렇게 세상과 연관하여 고뇌와 고통에 부딪히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에 순리에 따르는 것은 오로지 개인의 몫이 될것입니다
우리가 자연과의 조화를 위해 순리를 따르는 것은
속세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순수한 몸부림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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