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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문 닫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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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87회 작성일 2007-10-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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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문 닫아 주세요.



                                                                                                                            최승연
하나님, 문 닫아 주세요. 사탄(Satan)이 보여요. 요사스럽고 못된 검은 얼굴의 실루엣( silhouette)이
상장(喪杖)을 휘두르며 다가오고 있어요. 어서 오라고 손짓 하고 있네요.  와서  괴로움과 고통  없이
영육이 편안하고 즐겁게 살라잖아요.  거긴  마귀의  나라인데…….
하나님,  저를  잡아 주세요.  천국에 들어가  천사들의  영접 속에 영혼의  안식 얻을 때 까지 저를 꼭
안아 주세요. 거칠고 모진 세상 힘이 없어 시달리는 영혼의 안식 위해 꼭꼭 문 닫아 주세요. 잃어버린
내 영혼 불러서 당신의 포근한 그늘 밑에 숨겨 주세요.

유혹의 소리 들리지요.  환락(歡樂)과 유흥(遊興)과 지기도피(逃避)의 쉼 없는 굴레 속에 사탄(Satan)
의  눈빛이  불꽃처럼  타오르네요.
하나님,  내 손을  놓지 마세요. 세상소리 듣지 못하게 내 귀  막아  주세요.  오직  당신의 심장 소리만
들려주세요. 꿈속에서  아련하게  당신이  부르시던 그 소리  몹시도  그리워요.  하나님!
 

      *  실루엣( silhouette) : 윤곽의 안을 검게 칠한 사람의 얼굴 그림
        사탄(Satan) : 적대자라는 뜻으로, 하나님과 대립하여 존재하는
                            악(惡)을 인격화하여 이르는 말.
        상장(喪杖) :  상제가 상례나 제사 때 짚는 지팡이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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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래에는 유혹이 너무나 많은 시절입니다.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가지각색의 유혹과
함정이 여기저기 놓여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주에 기도하여
수많은 사탄의 유혹으로 부터 벗어 나야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호와는 나의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자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은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아  멘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뜨면 다가오는  모든것이  사탄이고  악마이지요.
늘,  기도하는 내용이기도  하네요.ㅎㅎ
그렇게  늘,  승리하며  사시기를.....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서워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 전 못해요 하나님..
솔직하지만 좀 버르장머리 없는 기도문.. 저의 기도랍니다.
시인님의 기도문이 많이 익숙합니다..
꼭 들어주실 것만 같은..
고운 글 감사히 뵙고 갑니다. 오늘도 승리하십시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찾아와 기도하는 모든이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찾지 않고 기도 안 하는 이들 에게도 다가와 품에 안아주십니다.
`하나님, 문 닫아 주세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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