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를 무어라 부르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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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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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시인님!
그대를 "가을" 이라 부르세요
잘 감상하고 가을속으로 들어 갑니다.
건필하소서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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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사상이 이런 자연의 이치를 밑바탕에 깔고 있겠지요.
자연은 일년에 한 번씩 윤회를 하지요.
우리도 일년에 한 번씩 윤회를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지... ^^
'겨울은 소복 입고 숲 속을 혼 통 흰 분으로
분탕질하다가 홀로 세상 떠날 때
눈물로 피운 내 그리움 인냥 웃자라는
작은 새순 파릇파릇 틔우겠지요.'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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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계절마다 변해가는 자연의 섭리속에
눈에 크게 변화되지는 않지만
우리 인간도 조금씩 자연속으로 걸어가고 있겠지요.
가득찬 시어들로 가을을 사로잡은 시인님의 글에 머물다 갑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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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이 사색을 분 칠하고 알몸으로 거리를 나선다.
그 이름하여 *알궁(軋弓)이라 부르고 싶군요.
감사히 옷깃을 여미며 감상하였읍니다. 비가 오는군요, 건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쟁(牙爭)을 켜는 활
강연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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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하는 글과 아름다운 음악에 취해 한참 머물다 갑니다. ^*^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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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비가 옵니다!.."나 그대를 무어라 부르오리까?"........아직은 서리가 이르기만 하지만...겨울의 그 비정한 차거움을 예감함에...오늘밤 오시는 빗소리가 더욱 깊읍니다....항상 귀한글 읽읍니다..감사 드립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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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일본 삼나무 숲에서
하루종일 스케치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곳에서 딱 한달만 살고팠습니다.
거기 삼나무 숲에서 인간이
너무나 보잘것 없음을 깨닫고 왔지요 .
지금 생각하면 그 순간들이
놓지고 싶지않은 제게는 천국이었습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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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시집때문에
그림이랑 글 분류 하느라 바쁩니다.
댓글이 없으시더라도 작가님들의
많은 양해를 구합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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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를 무어라 부르오리까"
두 번이나 읽고 감상하다 갑니다.
옥고를 정리하시느라 바쁘시다고요? 축하를 미리 드립니다. 많은 독자들의 빛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