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 사 부 곡(思 父 曲)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78회 작성일 2005-10-04 20:40

본문

* 사 부 곡(思 父 曲) *

   

                        시/윤해자



무에 그리 다급해서

품은 꿈 사르지도 못하고

북망산천 먼길 가시었소.





당신 뿌려준 내 가슴 속 씨앗

이제 싹이 터 꽃을 피우는데

꽃향기만 바람에 날릴 뿐




그 해 추석 못 본 불 효녀 보고파서

명절 뒤 끝에 가시더니

평생 애련(哀戀)의 그리움으로

가슴 한 켠 자리 하시었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윤해자 시인님..하늘에 계시는 아버님도 하늘에서 많이 기뻐하실거랍니다.
우린 올챙이에서 곧 퇴화되어 개구리가 될꺼구...어린 개구리를 잡아먹는
황소개구리는 되지말자...등단을 많이 축하해요..
이;렇게 같은 문단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다는게 행복해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 사랑은 돌아가신 다음에야 알게 마련이지요.
좀 철이 들어서 부모님 은혜를 생각할 때 쯤 되면, 부모님은 어느 새 훌쩍 떠나고 말지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이제 윤시인님이 부모님 뜻을 받들어 부모님의 꿈까지 함께 실현시켜드리면,
부모님이 좋아하실 테니까요. ^.~**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허순임 시인님. 이렇게 같은 문단에서 문우의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올 해 들어 첫 서리가 내렸다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3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9929
희망 댓글+ 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5-10-01 0
19928
독사진 댓글+ 11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7 2005-10-01 17
19927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5-10-01 7
19926
동 자 승 댓글+ 12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05-10-01 2
1992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5-10-01 2
19924
동행(動行) 댓글+ 1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22 2005-10-02 0
19923
눈부신 치매 댓글+ 1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2005-10-02 2
19922 no_profile 10월29일시상식추진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05-10-02 20
19921
그사내 댓글+ 4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2005-10-02 0
1992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2005-10-02 0
19919
처음인사 댓글+ 5
진상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5-10-02 0
19918
시월의 이야기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05-10-02 0
19917
시월 댓글+ 5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05-10-03 0
19916
개천절, 가을 댓글+ 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0 2005-10-03 0
19915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5-10-03 1
19914
완행 버스 댓글+ 2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56 2005-10-03 1
1991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5-10-03 4
19912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5-10-03 6
19911
마음의 窓 댓글+ 2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15 2005-10-03 19
1991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7 2005-10-03 6
1990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8 2005-10-03 6
19908
아버지의 사계 댓글+ 6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2005-10-03 0
1990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3 2005-10-03 22
19906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5-10-03 0
19905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05-10-03 0
19904
신호등 댓글+ 7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5-10-03 5
1990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5-10-03 9
199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2005-10-03 0
1990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0 2005-10-03 7
19900
나팔꽃 댓글+ 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2005-10-04 0
19899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5 2005-10-04 0
19898
댓글+ 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2005-10-04 0
1989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2 2005-10-04 3
19896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5-10-04 1
1989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8 2005-10-04 4
19894
올챙이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81 2005-10-04 0
19893 박태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83 2005-10-04 4
19892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32 2005-10-04 0
열람중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05-10-04 4
19890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05-10-0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