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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海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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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36회 작성일 2007-03-02 06:47

본문

해안海岸의 봄

 
 康 城
 

유유히
밀려 말리어 온
대해 大 海 어깨 잡고
다다랐을 때
 
가는 길
막는 바위
부에 난 물결
격노의
파도로 터져 오른다
 
구름 사이
실오리 햇살
절벽의 오솔길로
구름 따라 다가온다.
 
헝클어진
마음 문에
슬픔을
번쩍이는
날개로 어루만지어
 
가버린
설움 안는
회한의 심신에
따스한 입술로
나를 포용하여준다.
 
2007, 2/27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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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해안은  성난  파도만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ㅎㅎㅎ
목 시인님을  껴안아  줄  사랑도  일렁이고  있었나  봅니다.
정겹습니다.......          건안  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 온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님! 김영배 시인님!

친절하신 답글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에서도
개나리 진달래의 활짝 핀 소식이 전하여 올 것 같습니다. 좋은 봄을 맞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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