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날개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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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17회 작성일 2007-01-21 07:41본문
淸 岩 금 동건
작년 이맘때쯤일까
한 통의 전화 등단했다는
반가운 소식 12월이면 생각난다
취미로 마구잡이 글을 쓰며
행여 이렇게 좋은 소식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일
등단 이후,
서울로 대구로 마산으로
지역 행사 참여와 동인지 발행
신작발표 내게는 다사다난이며
일취월장이었다
사실 환경미화원이라 의구심 반
편견을 버려야 한다는 모지 발행인 덕에
시인이라는 날개를 달았다
금일도 묵묵히 어두운 곳에서
온 힘을 다하는 미화원들과
먼저 세상을 떠난 그들의
작은 등불이 되였으면한다
2007 . 01 / 21
댓글목록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 가득한 시향 고맙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행인이라는 것도, 사실 알고 보면, 환경미화원입니다. 작가님들이 쓴 종이 수집하고 정리하고..
아름답고 깨끝한 문단을 만드는 것 말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직업이 금동건 시인님의 직업입니다.
허애란님의 댓글
허애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가 알기론 환경미화원도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 알고 있어요
언젠간 티비에서 봤는데 경쟁도 치열하고
대졸사원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복리후생도 잘 되어있구
금동건 선생님 언제나 자부심을 가지세요
과연
선생님의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더더욱
뭇 별이 되어주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등학교 시절, 아니 국민학교 시절
교과서에 실린 걸레라는 시와
전학가면서 걸레를 만들어 주고 떠난 친구에 관한 글
집에서도 항상 걸레를 들고 다니는
사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알고 손에 습진이 있는 사람을
젤 존경하지요^^*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새해 복돼지 많이 받으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朴明春시인님
손근호발행인님
허애란시인님
한미혜시인님
김현길시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일등보다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긍지와 열정으로 살아가시는 시인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