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레나 마리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24회 작성일 2007-04-01 05:42

본문

레나 마리아

淸 岩 琴 東 建

레나 마리아를 아시나요
1968년 세상의 빛을 보았습니다

선천성 기형으로 두 팔이 없으며
한쪽 다리마저 짧은 상태로 태어난
불운의 레나 마리아

그녀가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세상이 장애가 아닌 이상 헤쳐나가기란
쉽진 않았을 인생길

살다 보면 한 번쯤 비관하며
등지고 싶은 충동 느껴 보았을 심정

아니 지금도 그렇게 비관적으로
사는 사람도 분명 있을 만합니다

그녀의 눈물겨운 인내와 노력으로
장애를 이겨낸 인간 승리의 표본입니다

조금은 늦더라도
조금은 부족하더라도

두 수족이 없더라도
한쪽 다리가 짧더라도
죽음 앞에는 강한 여자

현실을 현실로 보며
천상의 맑은 목소리로
이 세상 영혼을 달래주는 인간 천사였습니다


2007 / 04 / 01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수족이 없더라도
한쪽 다리가 짧더라도
죽음 앞에는 강한 여자

현실을 현실로 보며
천상의 맑은 목소리로
이 세상 영혼을 달래주는 인간 천사였습니다...,

오히려 육체적으로 갖추어 있어서 그 진가를 모두 발휘 못 하고
끝나는 누리가 많은 세상에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선녀이시기도 합니다.

조정화님의 댓글

조정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나 마리아를 본듯도 합니다. 생명의 중요함을 알고 낙망하지 아니하는 삶을 보여주지요.
육신이 건강한 사람이 배우면서 더욱 감사한 생활을 해야 겠어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7
비빕밥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2007-04-06 0
226
잔인한 사월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2007-04-29 0
225
인사이동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2007-05-28 0
22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07-06-17 0
223
아버지의 행복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2007-08-08 0
222
너구리와 엄마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2007-10-04 0
221
고향의 품속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2007-02-20 0
220
만남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7-03-15 0
21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2007-04-08 0
218
홍도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07-05-01 0
217
인사이동 첫날 댓글+ 1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2007-05-29 0
216
내 안의 그녀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2007-06-19 0
215
월급봉투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2007-07-13 0
214
살고 싶어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2007-09-05 0
213
그곳에 가면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7 2007-10-05 0
212
여심(女心)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2007-03-16 0
2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07-04-10 0
210
후유증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007-05-06 0
209
아버지의 아들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2007-05-30 0
208
단오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2007-06-20 0
207
가족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2007-07-15 0
20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2007-09-09 1
205
욕망의 그릇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2007-02-04 1
204
고향의 여름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2007-06-28 1
203
봄내 가득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8-03-09 1
20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07-01-21 1
201
아바지의 선택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07-09-16 1
200
빛바랜 앨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2007-09-18 1
199
가을 서정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2007-10-17 1
198
봄 알림이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2007-02-11 1
19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7-03-03 1
196
가을 명상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7-09-19 1
195
아내의 생일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007-10-18 1
19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2007-09-21 1
193
꽃불 잔치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7-03-30 1
192
급료 명세서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2007-08-03 1
191
국화 밭에서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07-02-16 1
19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 2007-03-08 1
189
부부의 날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07-05-25 1
188
직업의 냄새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2007-06-14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