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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밤의 카페 테라스에서>발행인님의 詩 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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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006-11-24 12:17

본문

고흐, 밤의 카페 테라스에서>발행인님의 詩 을 보고

 

康 城

 

카페테라스의 우리는




흥성을 위한 만남이 아니라

흉금을 나누기 위한 만남이었다.




이 밤은 모든 것 잊어버리고

칵테일 나누어 이야기 하여보자.




옆자리의 여인의 체향에

한 잔 더 하고




잔에 뜬 별 살아지기 전에

내 입에 사르르 넘기었다.




임은 벌서 눈이 동구레지고

귀한 말  어느 것도 모두 감탄이다.




별을 마시니 하늘이 다가와

은하수 넘어 로 다른 별 사냥 간다.




엠파이어가 없다면

나이야 갈라 달라 하자




우리는 날개 하여

하늘을 날아




노래 속에

꿈을 안고 밤하늘에 노닐었다.

,,,,,,,,,,,,,,,,,,,,,,,,,,,,,,,,,,,,,,,,,,,,,,,,,,,,,,,,,,,,,,,,,,,,,,,,,,,,,,,,,,,,,,,,,,,,,,,,,,,,,,

저도 반 고흐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그가 하숙하고 있던

아를의 카페에서 사흘 밤을 새워

그린 그림이라 합니다.

 

특히 고흐는 일본의 그림을 많이 보아

그 영향을 받은 것 같은 면이 곳곳에 보입니다.

예를 들면 인물이든 정물 또는 집집의 배경에도

음양의 구별을 확실히 하는 르네상스의 흐름에 좌우하지 않고

 

평 면화를 일본의 우 끼 오 화 같은

탓 치로 대담스레 생동감을 담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카페하면 유흥장인데,

고흐의 손을 거처 아담한 분위기와

따뜻한 살롱의 분위기가 넘쳐  흐릅니다.

 

동생의 힘으로 그려갔고

자살하여 숨지어 팔리지 않던 그의 그림이

동생부부의 힘으로 세상에 알려진

기이한 천제 화가

어쩐지 고흐의 일생도 그림과 같습니다.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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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우리는 한식 카페테라스 아닌 온돌방에서 즐겁고 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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