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 사람아 ㅡ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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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 사람아 ㅡ 1
康 城
우리의 기도는 짧으나
건강함과 오늘도 하루
순조로이 지났음을
감사드린다.
괘종시계보다
먼저 눈 뜨이면
손 내밀어 찾아
어젯밤은 미웠어한다.
무엇이,
꿈에서 말이에요.
이 미운 사람아,
꿈속에까지 어떻게 하란 말이오.
그래도 미웠어,
소녀 같은
손녀 본 할머니여 하니,
그래서 밉다는 거에요 한다.
아하 그러면
뭐라 부르지...,
康 城
우리의 기도는 짧으나
건강함과 오늘도 하루
순조로이 지났음을
감사드린다.
괘종시계보다
먼저 눈 뜨이면
손 내밀어 찾아
어젯밤은 미웠어한다.
무엇이,
꿈에서 말이에요.
이 미운 사람아,
꿈속에까지 어떻게 하란 말이오.
그래도 미웠어,
소녀 같은
손녀 본 할머니여 하니,
그래서 밉다는 거에요 한다.
아하 그러면
뭐라 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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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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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은 할머님이실찌라도
맘은 낭낭18세 아닐까요.....
여보!.................(세요)하고 부르심이....ㅎㅎㅎ
오늘 하루도 웃는 건강한 하루 되세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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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항상넘치는 시인님
소년 소녀 사랑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글세요
주신글 의미 있게 보았습니다
추운날씨 두분 건강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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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 시인님!
여보!.....세요 타인을 부르는 것 같은
감이 납니다. 어느 나라든 할머니라 부르지 말고
큰 엄마라고 부르라 하는 예도 있군요. 그럼 손녀 본 소녀여, 해야겠군요.ㅎㅎㅎ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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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시인님!
네, 마음은 아직도 소년 같고 몸도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하지만, 체면 연륜 입장이란 객관적인
요소가 제자리에 옮겨 놓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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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
엄동 장군이 오셨습니다.
독감에 조심하시어 올해도
건강히 지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